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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모 부대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전역 1달 남겨둔 말년 병장이
8톤덤프트럭몰던 도중
트럭밑에서 쉬고있떤 한달 후임을 깔고 지나가 사망..
활주로에서 작업하던 중 일어난 사고였는데
활주로는 그늘이 없는데다 무쟈게 뜨거움
그늘이라곤 작업용 트럭이 만들어준 그늘뿐..
어짜피 위로 한기수밖에 없는 병장이 덥다고 트럭 바퀴밑에 누어서 쉬고있던 중
사망자를 못본 부사관이 트럭좀 치우라 지시
작업도 열외됬으니 이거라도 하겠따고 전역날만 바라보던 사고자가 운전함
미쳐발견못하고 그대로 사망사고가 발생
아마 이때가 사고자 전역 20일도 안남았을즈음이고
사망자 50일정도 남았을시점..
이 소식을 듣고 섬짓했떤건...
사망자가 훈련소 동기기수...
정말 전역이 코앞이던 두사람의 운명이
이렇게 갈린건..
대체 누굴 탓해야할런지...
제대 50일남겨두고 더욱 더 조심조심 하게 된 사고사례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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