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어떤 챔프라도 서폿팅 할 수있고 장단점에 따라 주류 비주류 정도로

나눈다고 생각합니다. 그중에 니달리는 비주류에 속하는데.

사실 비주류중에서도 니달리가 유독 트롤로 인식되는건

서포트에 역할중에 원딜를 서포트 하는 능력이 매우 낮기 때문입니다

(덫과 힐 창견제는 다른 하드cc서폿에 비해 유틸성이 매우 떨어짐.)

딱히 딜능력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최대 장점은 대치상황에서의 포킹과 기동력밖에 없습니다.

보통 서포터는 팀과 원딜과 상성을 보고 가게 되는데 니달리는 팀이

니달리의 기동력에 맞게 운영을 해줘야합니다 물론 전략이란 측면에서는

다양성을 인정해 줘야하지만 모르는 사람들과의 대전에서 호흡을 맞추는데

캐리챔프가 아닌 서포터라는 포지션이 나에 맞게 팀의 운영을 하라고 하는건

매우 비효율 적입니다 아니 서포터뿐만이 아니라 모든라인에는 요구하는

역할이있습니다 그것을 안해줄때 사람들은 트롤이라고 합니다

니달리는 그런 역할을 안해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열심히해도

팀원에게는 이해 되지않고 못하는 경우에는 더욱 욕을 먹게 됩니다.

니달리로 하고 싶다면 팀원들에게 어느정도 이걸로 어떤운영을 하겠다

설명을 미리하던가 아니면 아는 사람과 해야지 그외의 사람들에게

트롤이란 인식의 변화를 바라기엔 무리라고 봅니다.

ps...비주류 서폿의 가장 큰 문제는 인식도 있지만 성능자체가 주류서폿을

       밀어낼만큼 좋지않은 것 또한(또는 그렇게 생각되는 것) 큽니다 에초에

       비주류 서폿은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거 가장 크기 때문에 욕을 먹는건

       자신이 자처한 것이니 그 성능을 증명해 내는거 이외엔 말만으로는

       납득시키는건 무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