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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ewol_22419
    작성자 : 사닥호
    추천 : 25
    조회수 : 1335
    IP : 114.202.***.201
    댓글 : 80개
    등록시간 : 2014/04/29 22:20:52
    http://todayhumor.com/?sewol_22419 모바일
    이제 D+1... 뽐뿌 대국민제안 입니다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hotissue&no=2120&keyword=%B4%EB%B1%B9%B9%CE%C1%A6%BE%C8

    어제 올린 불매 제품에 대해 불만이 있으신 분들이 많으셨는줄 압니다.

    하지만, 불매 리스트의 구성은 처음부터 이렇게 만들 생각이었습니다.

    2개는 구매가 활발히 일어나는 제품들, 또 다른 2개는 구매의 텀이 굉장히 긴 제품들...

    구매횟수가 많은 제품들로만 이루어지는경우, 장점은 효과가 즉각적이라는 점이 있습니다만, 단점은 "제품의 가격이 그리 비싸지는 않다" 라는 점이 있습니다.

    이럴경우 고가의 제품들은 마음놓고 광고를 하게 되는 헛점이 생기는 것이지요...

    어제 준비가 미흡하여, 구매횟수가 활발한 제품들을 넣지 못해 실망시켜 드린점 죄송합니다.

    오늘은, 리스트를 좀 더 채워 나가겠습니다.







    일단, 왜 이런 짓을 하는지.. 다시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언론은, 사실(FACT)을 보도하는것이 아니라 진실(TRUTH)을 보도하는 곳이어야 합니다.


    해경이 "잠수부 300명을 투입했다" 라고 발표한것은 사실일지라도, 실제로 투입된 잠수부가 10명이라면 그것은 보도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오히려 비판의 대상이어야 하지요..

    그러나 지금 우리 언론은, 진실은 외면하고 사실만 쫓아다닙니다.

    그 극명한 대조를 이룬 뉴스가 바로 어제였습니다.

    jTBC가 많은 취재를 통해 특종들을 터트리는동안, MBC와 KBS는 정부의 발표를 받아쓰기 바빴지요..



    언론은 "취재" 를 해야 합니다....  "받아쓰기"는 초등학교때 하는것으로 충분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우리나라는 결코 앞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만약 메이저 언론들이 단 하나라도 제대로 역할을 다 했다면, 세월호 참사는 충분히 막을 수 있었습니다.

    언론이 비판의 기능을 상실한 순간, 대한민국은 골병이 들 수 밖에 없었습니다.






    또 하나의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압니다. 광고는 직접적으로 하는것이 아니라, 중간에 광고공사를 통한다는것을요..

    하지만....  저는 자세한 것은 잘 모르지만....  분명 시청률이 오르면 광고가 더 붙으며, 시청률이 내리면 광고가 빠지는것은 많이 봤습니다.

    PD수첩이 전국민적인 반대에 부딛혔을때, 광고들이 모조리 빠진것, 잘 기억합니다.

    즉, 10개의 광고를 의뢰하는경우, 10개 다 광고주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넣을 수는 없지만 일정 수 이상은 자신들이 원하는곳에 넣을 수 있는 시스템인것으로 추측한다는 것입니다.

    급하면, 방법은 광고주들이 찾을겁니다.

    그걸 제가 대신 걱정해주고 싶지는 않습니다. PD수첩때는 잘도 뺐는데, 왜 뉴스는 안될까요...    MBC 전체에 광고를 다 빼던 뭘 하던, 광고만 빼 주시면 됩니다.




    또 다른 하나입니다.

    왜 하필이면 그 특정브랜드냐... 하는것에 대한 답변입니다.

    제가 특정브랜드를 고를때는 나름의 기준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기준은 지금 공개할 수는 없습니다...

    이 기준은 후에 법적인 문제가 클리어되었다고 판단할때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만큼은 속시원히 이야기하지 못함을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오늘의 구매권장, 혹은 유보 리스트입니다.

    어제는 구매 유보만 한가지 했는데, 오늘은 여기에 구매권장 두제품, 구매유보 두제품을 추가하겠습니다.




    먼저 좋은것부터 하죠 ㅋ

    jTBC 광고를 한 구매 권장 두제품입니다.


    베로카는 영양제입니다.  이 기회에 영양섭취를 듬뿍 하려 합니다. 일단 이 제품의 구매권장 기간은 오늘부터 5월 5일 어린이날까지입니다.

    평소 영양섭취가 충분하신 분들이라도 이번기회에 영양제 맛도 한번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ㅋ



    또 한 제품은 요기요 - 어플 입니다.

    이 앱의 다운 추천 기간은 5월 1일까지입니다.  어차피 앱 다운로드 받는것은 하루 이틀이면 다 받을거고, 그 이후 더 할 수 있는 일은 없잖아요 ㅋ

    요기요 다운로드 횟수가 구글플레이 순위 1위를 차지하는 기적이 생길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이번에는 구매 유보 리스트입니다.

    조선일보에 삐콤씨 광고가 보이더군요.

    베로카 먹는 마당에 삐콤씨 까지 먹기에는 좀 부담되지 않으십니까 ㅎㅎ

    저는 베로카만 먹고 말겠습니다. 



    또 한 제품은

    MBC 뉴스 보다보니 나오던 비타 500입니다.

    이것도 베로카 먹는데 추가로 먹기에 좀 부담되더군요.

    그냥 추가적인 영양공급은 베로카 하나로 밀어볼랍니다.





    정리하겠습니다.


    구매 추천 

    1. 베로카
    2. 요기요(어플)



    구매 유보

    1. 아이더 (2014.4.28)
    2. 삐콤씨 (2014.4.29)
    3. 비타500 (2014.4.29)





    구매 유보 제품의 경우, 1주일동안 추가 광고가 집행되지 않는경우 리스트에서 뺄것입니다.

    혹은 광고를 하지 않겠다는 공식적 발표가 나오던지... (이 경우에는 구매추천으로 넘어갈것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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