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간사이 여행을 마치고 제가 갔던 모든 관광지의 사진과 함께 평을 올려보고자합니다
1. 후시미이나리 신사.
무료, 24시간 개방. 후시미이나리역(게이한선)에서 걸어서 10분(오사카에서 50분). 하지만 아침 일찍 갈것 추천(최소 8시), 영화에서 자주 보던 천개의 도리이를 볼 수 있음. 진짜 일본에 왔다는 생각이 들게 했던 관광지. 관광객 무지 많음 매우추천 5/5
2. 도후쿠지 : 도바카이도역(게이한선)에서 내려 약 15분, 산 속에 푹 안겨 있는 큰 절. 매우 아름답고 산에 놀러온 느낌이 강함. 정원-본당 합동 입장권 500엔을 사길 추천. 가을에 정경이 최절정이라고함. 관광객 적음 비교적 추천 4/5
3. 산주산겐도 - 시치조역(게이한선)에서 걸어서 5~10분. 내부 촬영 금지. 600엔. 들어가보면 천여개의 사람 크기만한 불상들이 쭉 나열되어있고, 인도에서 전래된 신상들이 관광객들을 노려보고있음. 들어가는 순간 압도당하고 우와라는 말이 나올정도. 매우 추천 5/5 관광객 매우 많음
4. 치샤쿠인 : 산주산겐도에서 걸어서 3분 거리. 무료 그냥 일본식 절이구나 싶은 정도. 정원은 매우 이쁨. 관광객 매우 없음, 산주산겐도 관광 후 타 지역 이동전 둘러보기는 추천 현지인 多 3/5
5. 도요쿠니 신사-귀무덤 : 무료 임진왜란 원흉 풍신수길을 신으로 하는 신사. 굳이 방문한 이유는 2분 거리에 있는, 조선인들의 코를 묻었다는 귀무덤을 보러. 그냥 역사, 민족적 의미가 강한 곳. 관광객 매우 없음 3/5
6. 헤이안신궁 : 무료 산주산겐도 맞은편에서 100번, 5번을 타면 은각사(긴카쿠지)까지 가는데, 그 도중 들릴 수 있음. 그냥 넓은 마당과 신관들이 일하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는 관광지라 보면됨. 내부 촬영 금지이며 경찰 대기중. 정원(500엔)이 아름답긴함 관광객 중간정도 3/5
7. 은각사 : 교토 3대 관광지 중 하나(청수사, 금각사, 은각사). 들어가는 순간 경치에 감탄만 할 뿐. 정원이 매우 아름다운 절이라고 보면됨. 관광객 매우 많음 5/5
8. 호넨인 : 은각사에서 철학의 길을 따라 걸어내려오다보면 들릴 수 있는 절. 무료, 내부 정원을 잘 꾸며놨지만, 소규모 절. 관광객 아예 없음 3/5
9. 안라쿠지 : 호넨인에서 더 걸어가면 나옴. 거의 비공개지만, 운좋게 공개라서 입장. 역시 소규모절, 하지만 건물들과 정원 배치가 매우 아름다움. 단풍철에 매우 유명한 관광지라 사람이 몰린다함. 500엔. 겨울기준 관관객 적음. 3/5
10. 에이칸도-젠린지 - 철학의길 거의 끝에 위치한 교토의 대표적인 단풍 명소. 정원이 정말 아름다움. 본당에는 참배객들이 꽤 많았음. 600엔. 관광객 중간 4/5
11. 난젠지 : 철학의 길의 끝. 큰 본당 등은 다른 절들과 같으나, 이런 독특한 수로가 존재. 철학의길을 걸어볼 예정이라면 꼭 들리게 될 곳. 참배료 500엔, 정원, 수로구경은 무료. 관광객 중간 4/5
12. 쇼렌인 - 난젠지에서 나와 약 10분 이동 후 버스(5번)을 타고 내린 뒤 5분 정도 걸어올라가면 나옴. 근처에 야사카신사와 지온인 존재.
일본 덴노가 궁에서 나와 묵던 곳. 다른 절들에 비해 매우 고급지다는 느낌이 강함. 500엔 3/5
13. 야사카신사 - 쇼렌인에서 약 3분거리에는 지온인(무료), 다시 5분 정도 걸어가면 마루야마공원을 지나 야사카 신사가 나옴. 24시간, 무료, 관광지화된 일반 신사. 꽤 규모가 큼. 별다른 흥미는 못느꼈으나, 소규모 장터가 형성되어있어서 구경하기에는 좋음. 관광객 매우 많음. 3/5
14. 기요미즈데라 : 교토 3대 관광지 중 하나. 유일하게 교토에서 6시에 닫는 관광지라 마지막에 가는 사람들이 많음(5시 40분 입장제한).
세줄기의 물 받아마시기 의식은 줄서서 할 정도. 400엔. 관광객 매우 많음. 팁을 주자면, 버스를 타고 이곳을 갈때 고죠자카 정류장에서 내려야함.
5/5. (근처 관광지 : 고다이지 600엔)
여기까지가 제가 아침 8시에 오사카에서 출발하여 6시까지 교토에서 돌아본 1일차 입니다.
교통이나 기타 질문 있으면 되도록 답변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