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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가 대권이 목표가 아니라니 좀 실망한 사람들이 있는 것 같은데
사실상 똥누리 측 언넘들은 간철수 운운하며 게시판 마다 달라 붙어 열심히 일하고요.
근데 이 사람 잘 살펴 보면 초반부터 일관된 게 바로 이거 였다는 거 파악 하고들 있을까.
언론들은 곧 출마 선언한다 책으로 벌써 선언했다 간만 보고 있다는 둥 온갖 소설 작성하고 사람들은 때마다 부화뇌동 하지만
한마디로 이 냥반은 꼭 지가 대통령 안해도 된다는 게 신념 이라는 불편한(?) 사실은 잘 모르는 것 같다.
참 특이하지? 출마 선언도 안한 사람의 지지율이 벌써 오랫동안 정성 들여온 공주님과 막상막하라면
보통 알아서 기어 들어와 세력 만들어져 이미지 메이킹 하고 언론 플레이 신나게 해야 맞는건데 이 냥반은 그걸 안해.
당도 안만든다 혹시 대통 된데도 무당파로 한다 그러지 지지자들이 보면 답답하긴 할 거야. 시간도 별로 없는데 말야
세력이 없으면 정치하기도 힘들고 당선되긴 더 힘들고 그런게 우리 정치판인데.
공주님처럼 원죄도 없고 머리에 든 것도 많은데 벌써 출마 선언하고 세과시 판세 굳히면 공주님 정도는 충분히 이길 수 있을 거 같은데.
그래서 사실상 똥누리 알바들이 미친듯이 달라 붙어 열심히 욕하는 거 아니겠어?
난 이 냥반은 그런 부류완 차원이 다른 참 별난 사람이라 생각 해. 그냥 욕심이 없다고 할까.
우물쭈물하는 것 처럼 보이는 건 이 사람은 그게 목표가 아니라서 일관되게 그렇게 보이는 것이라고 봐.
대통이 목표가 아니라 똥누리 정권이 망가 트린 나라를 좀 바꿔 주고 싶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그게 대통이라면 뭐 열심히 해 보고 아니라면 옆에서 도움이 되는 거고... 괜찮은 사람 있으면 얼마든지 도움 될 수 있다..
안철수 핵심은 이거야. 서울시장 때 박원순에 쿨하게 양보한 것도 다 그런 맥락이지. 덕분에 서울시장 오랜만에 제대로 뽑았잖아?
이 냥반 문제인과 단일화 협상에서도 쿨할 것으로 예상 됨. 문제인이 딸리면 자기가 하면 되고 충분하면 양보하는거고.
누가 하든 대한민국이 잘 되면 좋다 난 이제 열심히 도울거다.. 안철수의 결단은 벌써 끝났어.
간만 본다고 설레발 치는 녀석들 사실상 공주님 안될까 봐 미친듯이 욕하겠지만 진짜 애국보수들은 안철수 진심을 좀 알면 좋겠어.
유사 이래 이런 정치인은 노무현 이후로 첨일 듯. 노무현과 안철수의 공통점은 욕심 없는 고집쟁이 사실상 무서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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