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질문도 하고 이번에 일월화 3일동안 후쿠오카에 다녀왔습니다.
일본에 가서 느낀점이 참 많고
일본에 살고 싶단 생각까지 드네요.
일본에서 버스나 택시를 타면 멀미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처음에는 답답하다 생각했었는데
타다보니 택시도 절대 신호위반하거나 난폭운전을 하거나 하지 않고
코너를 돌때도 아주 얌전하게 돌아요.
버스는 말할것도 없구요.
한국 김해공항에 도착해서 부산오는 택시 타는데
멀미가 납니다. 3일만에 일본에 적응한것도아니고
그리고 공기가 깨끗해요.
저만 그리 느낀게 아니라
사진을 찍다보면 하늘 빛이 달라요.
(중국발 황사나 미세먼지 영향도 큰것 같아요)
그리고 엄청나게 친절합니다.
음식도 맛이 있더라구요.
일부러 여러 음식점을 블로그에 없는 제 눈으로 골라 다니고 그랬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다녀온 음식점들 전부 어떤 느낌이냐면
음식을 최선을 다해 만들려고 하고
재료는 팔수 있을만큼만 그리고 그날그날 사용할것만 팝니다.
저녁에 늦게 가면 음식이 별로 없어요. 재료가 없어서.
오히려 좀 신뢰가 갑니다.
그리고 거리거 정말 깨끗해요.
애연가로서 길거리에서 담배피는건 한국이 편하다 생각하지만
길에서는 정해진곳에서 피고
술집이나 담배를 펴도 되는 실내는
자유롭게 필수 있다는 점도 어느 면에서는 이해가 가고요.
버스가 골목으로오지 않아요.
큰길로만 다닙니다.
참 도시 경관이나
느닷없이 높은 건물이 나타나지 않아 도시가 아기자기하고
하늘에서 내려보는 라인이 좋습니다.
여러가지 느낀점이 있고 다녀온 집들 포스팅도 할건데
참 좋은곳이네요.
다음에는 돈을 더 모아서
더 시간을 내서 다녀오고 싶어요.
두번 가세요.
저는 세번 갈려고 계획중입니다 ㅋ
나중에 자세히 풀어볼게요~
도움 많이 주신 꼬xxxx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