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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딸이 없음으로 음슴체...
본인은 98군번임
6xx GOP에 자대배치를 받았음
어느날 야간근무 후 오침하다 일어났는데 의무관이 상병과 마주보며 앉아있음
[하얀색 가운 입었으니 의무관이 맞을듯]
가방을 뒤적뒤적 하더니 가죽같은 두루말이를 꺼내서 쫘악 ~ 피는데 TV에서만 보던 메스들이
모양별로 주르륵 모여있음
이게 뭔일이지 ???? 싶은데 상병이 침상에 올려놓은 한쪽발을 만지작 거리며 보더니
거즈 같은걸 상병에게 "물어 조금아플꺼다" 하며서 하얀 거즈같은걸 건네줌
난 설마설마 하면서 지켜보는데 마취도 안하고 허벅지와 복숭아뼈 중간쯤에 퍼런 멍 같은 부위를
메스로 십자로 찢더니 손으로 짜냄;;;
짬찌 때라 강하게 든 생각이 무좀은 걸려도 저건[그때는 병명을 몰랐으니] 걸리지 말자 했던 기억이 있음.
내가 써놓고도 재미없네 -_-
아 그리고 100일 휴가나가서 요즘 군대 구타 없다 라고 하던 친구좌식들을 술로 떡실신시킴 -_-
없긴 개뿔 죽다살아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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