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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폭스콘(훙하이<鴻海>정밀공업)이 인수한 샤프가 내년부터 삼성전자에 대한 TV용 액정패널(LCD) 공급을 중단한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1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샤프 측이 삼성에 거래를 중단하겠다고 통보했다. 삼성은 샤프의 갑작스런 통보를 받고 경쟁업체인 LG디스플레이에 내년부터 액정패널을 공급해 주도록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샤프가 자사의 최대 고객인 삼성에 액정패널 공급을 중단키로 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삼성은 샤프에서 30인치와 32인치, 40인치 등의 중형 패널을 중심으로 작년에 500만대 규모의 액정패널을 조달한 것으로 추산된다. 500만대는 자체생산을 포함한 삼성의 전체 조달량의 10% 이상에 해당할 것으로 보인다.
니혼게이자이는 올해 샤프를 인수한 대만 폭스콘이 삼성을 경쟁자로 간주하고 있어 거래중단에 모기업인 훙하이의 의사가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출처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2/14/0200000000AKR20161214158600009.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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