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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222851
    작성자 : 허경영!
    추천 : 33
    조회수 : 2437
    IP : 121.151.***.107
    댓글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9/01/17 02:17:16
    원글작성시간 : 2009/01/15 14:14:29
    http://todayhumor.com/?humorbest_222851 모바일
    자살은 어리석은 짓입니다.
     
     
    (자살위기에 처하신분들은 한글자도 뺴먹지말고 경험을 한 제글을 읽고 깨우치시기 바라구요

    거짓말은 전혀없으니 ..끝까지 읽어보시면 결말을 아실거에요 댓글은 달아달란말 안하겠습니다

    다만 제글로 인해자살이 없어졌으면 하네요 

     

     

     

     

    안녕하세요 서울에 사는 건장한 청년입니다.

     

    본론만 간단히 적겠습니다.

     

    나는 초등학교 5학년떄 ...부모님은 이혼을하셨고

     

    아버지와 살게되고 

     

    매일 술만마시며 일한다고 나가버리시고 

     

    집에 들어오시질 않아 마주치는일도 힘들었었고

     

    하나있는 여동생은 학교를 그만두고 나쁜친구들과 어울리며

     

    알바로 모은 돈으로 다른지역 낯선곳에서 남자 여자 모여 사글세에 살게되고

     

    학교 잘다니고 있던 나는 졸업을 1년 남겨두고 매일 밀리는 학비 , 점점밀리는 성적

     

    친구들과의 불화 로 인해 학교 적응에 실패하고 집에 지내게되고 

     

    그렇게 연락하는 친구하나없이 늘 나홀로 어디도 나가지않은채 

     

    멍하니 있었고(나가지못한이유:돈x..옷x여벌옷x(오로지낡은교복한벌)집에는 컴퓨터도

     

    테레비젼도 없었고 그저 혼자 멍하니 벽만 바라보고 있는 상태였다 

     

    그러다 안되겠다싶어 중국집 배달 일을 하게되고 

     

    그철없던 시절 당구장 배달갔다가 2년연상인 (21) 여자와 번호를 주고받고 

     

    외롭고 친구도없던 나에겐 정말 그녀가 유일한 삶의 낚이었고 쾌락이자 살아가는 이유가 되버렸고

     

    아르바이트 하는 이유가 되어가고 성관계 까지 가지며 없으면 못살 여자로까지 이르게되고

     

    그렇게 난 정말열심히 일하고 돈을모았고 6백만원을모으고나서 

     

    하나밖에 없는 내가족 이자 사랑하는사람 인 여자친구에게 

     

    6백만원을 모았다고 앞으로 조금만 더기다려달라고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약속을 하고 그당시 그저 그녀 하나만 믿고 바라보던 내게는 

     

    의심이란 글자완 만리길이였고 카드와 비밀번호를 그녀에게 지어주고 

     

    평생 함께해달라며 부탁했고

     

    단 이틀도 안되... 여자친구는 한도금액을 모조리 쓸어갔고 

     

    친구도없고 아빠완 안본지 두달이 되가고  동생은연락도안되고 가족도없던 나에겐 

     

    나 혼자만의 결정 뿐이였고 결국 한달을일도못가고 벽만 바라보고 

     

    울던 나의 결정은 비극하게도 자살이였다 더이상 내겐 살아갈 이유가 없었다.

     

    그순간 그떨림 직접 해보지 않은사람이라면 정말알수가 없을것같다 정신이 마치 나갈것같고

     

    폐활량도 다급해지고 정신을 잃는듯한 표정과 아무것도 두려울게없는

     

    내모습을거울속에서 보고 아 이제 한시간뒤면 정말 내가 죽는거구나 

     

    그런거구나 진짜 죽는거구나 이게 죽는거구나 이게 자살하기 30분전 마음이구나 그렇구나

     

    라며 수천번되새김질에 미동도없이 눈만 충열오고 술만 계속 퍼부엇다 

     

    그리고 마침내.. 내자살 선택 담배 80모금을 한꺼번에 숨이 멎을떄까지 심장이 멈출떄까지 

     

    고통스럽겠지만 죽도록 들이마시는거였다 

     

    80개를 모으는순간 억장이무너지고 펑펑울게되고 어차피 한번 시작한거

     

    해야할것만 같았고 안한다고 하더라도 위로받을  사람도 누구하나없었고  다시 중국집배달 로 돈을 벌며 하~

     

    ...모든게 싫었다 엉망인것같고 말도안되고 다싫었다 

     

    그리하여 난 그래 잘됬어갈운명인걸 어떻해 차라리 잘된거야 이리갈 운명인거잖아 

     

    펑펑울면서 라이타를 들고 13묶음씩 *듯이 불을 붙였고 한번에 80개를 무는순간

     

    *듯이 흘러나오는 눈물 앞에 담배 뿌연 연기에 비치는...너무나 선명한 

     

    낯선 사람의모습(남자인지 여자인진구별안갔네요)

     

    그걸보자마자 손에 힘이 풀려 80묶음에서 3개정도 내허벅지에 떨어지고 

     

    뜨거워서 다시 싹다 내려놓고 ...정신을 차리고 앞을 보는데 

     

    내눈을 의심할수밖에 없었다 정말 저승사자가 나타난걸까? 

     

    낯선 처음보는 사람이 날보며 고개를 아주살짝 눈을감으며 이해한단듯이 살짝미소를지으며 끄덕인다 

     

    내생전 내마음을 저렇게 표정하나로 이해할수 있는 귀신은 처음 이였다.난 그귀신에 점점 궁금해졌지만 할건해야했다

     

    나:(내가정말 정신이 돌았구나 또라이 되가는구나 이젠 진짜 뒤져야곘구나 이건 더뒤지란 신호구나 이게 죽기전 환상이구나)

     

    라며 다시 담배를 손에 쓸어담는 순간 

     

    너무나 선명하게 소리가 귀로들리것이 아니라 뇌로 들리는소리 뭐라 표현하기 힘들었다

     

    그 말은 즉 너 이래도 안죽어 너 이래봤자안죽어 ㅎㅎㅎ내가진짜 죽여줄까 응?ㅎㅎㅎㅎㅎㅎㅎ응?응?응?

     

    그말을 듣고 닥쳐!!!라며 악쓰고 발광하던찬라 눈을떳다(기절한거였고 담배는 한번 들이마신채로

    기절을하였고 나머지 80개 묶어둔것은... 장판을 다태운체 술병이 엎어져 있었다 꿈에서 발광하던게 현실로 발을 동동굴러

    술병을 엎질르게 된듯싶었다.그리하여 살아날 운명인지 이불엔 술 로 적셔져 하필그 젖은곳만을 담뱃불이노려서 

    불이 나지않은듯싶었고 

     

    눈을 뜨자마자 담배 80개를보며 

     

    나는... 이걸로는 죽지 못하나보다 나이제 어떻하지 장판 타버렸네

     

    죽으려던 내가 장판탄걸 걱정하고 앉았고 한번 빨고 기절할줄알았으면 안할걸 하는순간 속이 무너질만큼 쓰라렸고 

    (기절하는순간 기억은안나지만 80개 묶어진걸 한번 깊게 뽈고 목으로 넘기는순간 의식을 잃은듯싶었다

    고통은 2초 정도 그냥 속을 주먹으로 쌔개 탁치는것같앗다... 그리고 

     

    그순간 꿈속의 사람이 생각이 나고 멍하니 벽을 보고 나살려준거냐 왜 ...왜살려줬어 것봐 이젠말도못하네

     

    꿈속에서 나타나고 지랄이야 그래 나 정신병자같지 어 나 정신병자다 병원가야겠네 내가 못죽을줄알고

     

    나 자살할꺼야아아 어? 떨어지면 어떻해막을껀데 니들이 푸하하 야 옆에있으면

     

    아까 나 꿈속에서 니가막은거면 *!!!!!!!! 어 뭐라도 확인시켜줘야할거아냐어!!! 울면서 *듯이 혼자 집에서

     

    지랄을했었습니다 왜못죽게하냐면서 담배 도 다타버리고 12개남앗는데 난멀로 죽으라고

     

    왜 날 괴롭히냐고 악쓰는 순간에 냉장고 가 바로앞에있었는데 냉장고문이 

     

    혼자 조용히 쑤욱 열리더니......쫙벌어지면서 (소름도안끼쳤습니다 얼마나 제정신이 아니였는지 그땐 ........제가생각해도 제정신이아니였네요)

     

    지금 생각하면 그귀신에게 고맙지만 그땐 어찌나 싫고 밉던지 )

     

    무튼 이어서 .. 제눈에 보이는 것이 시원한 물병 저도모르게 냉장고 에다가가 문을닫지않고

     

    물병을 꺼내 꾸역꾸역 마시고 *듯이 울면서 냉장고 문을 쌔게닫고 

     

    바닥에 눕고눈을 감는순간 바로 감자마자 0.2초도안되서 감자마자 제 뇌로 들리는소리.....

     

    아직 죽지마 죽으면 후회해 내말들어 내말들어 후회해 (목소리도 남자여자구별을못합니다_

     

    후회해 더군다나 자살은 너아직 살날이 너무남았는데 자살하면 죽어

    알았지 피곤해보여 자 그럼 낳아질거야 

    (눈을 뜨고싶어도 뜨지못하고 아무리 정신차릴려해도 말은 끈끼는거 없이 잘들렸고 )

    그말이 끝나자마자  눈을 뜨게되고 

     

    술기운이 빠지면서 나도모르게 어마어마한 졸음이 쏘다져서 눈을 감고 

     

    그리고 저혼자 멍하니 그상태에서 잠들게 되고 눈을 뜨니깐 아침 이더라구요 그리고 옆을 보자마자 

     

    담배 80묶음 에 더러워진 이불 악취에 ....무슨 살인 현장 ...온기분?...방은뭐 말그대로 지옥의 방 이였고

     

    음산하기까지 하고 무섭기까지 했습니다 제정신이 드니 ... 무슨 폐가 가 따로없더라구요 

     

    그리곤 멍하니 부은얼굴로 창밖을보고 귀신한테 고맙습니다.

     

    라고 말했네요 그리곤 2주일뒤 마음 을 가라앉히고 죽을운명이아니였나 하고 점을 보던찬라

     

    점집에서 이말씀을 해주시더군요 (자살애기도 꺼내지않았고 뭔말도 이타저타 안했답니다 그런데 하시는말씀이)

     

    자네 자기 자신의 영혼하고 잠시 분리가 됬었네잉 

     

    나:예?...무슨 말씀이신지 

     

    무당할머니:왜!!말귀를 못알아들어!!자네 영혼이 자네앞에 모습을 드러냇단말일세!!! ㅉㅉㅉ

     

    대체 무슨 짓을했길래 영혼 분리가 된거야 이거ㅉㅉㅉ 

     

    ......................................순간 모든게 멍해졌습니다................................

     

    남자인지도 여자인지도 몰랐던 ........... 그 사람의 목소리 .............그사람과의 대화 

     

    죽기전 귀신이 라 믿었던 그사람형체가 ..... 귀신이 아니라 내영혼이였다니

     

    지금도 생각하면 온몸에 소름이돋고 제자신에게 미안해지네요 아니 제영혼에게 정말미안해지네요

     

    제가 본건 귀신이라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분명한건 그때 전 기절을 하였고 그순간 눈을 감으면 사람 목소리가 너무선명히 들려서

     

    대화도 하였답니다. 

     

    전 환청을 들은게 아니였던게 너무 긴 대화 였기 때문에 

     

    저는 지금도 귀신은 믿지않지만 사람마다 개개인을 지켜주는 영혼은 존재한다는것을

     

    가슴깊이 뼈저리게 알게되었습니다 

     

    나도 한번 내영혼과 대화좀 해보게 자살좀 해보셔야겠다고요?(농담이라도 그런생각 자체를 하지마십쇼)

     

    정말 지옥같은 순간이였고 ...죽고싶어도 죽지못하는 그 고통 하늘과 땅을 아따가따 하는 

     

    정신 반은 나가고 봅니다...

     

    요새 자살이 많다잖아요 자살 

     

    하지마세요 ........자살 그거 자기 영혼을 죽이는 행위이며 

     

    또한자기자신까지 2명을 살해하는 행위 인것같네요 

     

    우리 자살 절대 하지맙시다.........아무리 힘들고 고달파도 이겨내자구요

     

    지금 전 굉장히 밝게 잘살고있고 운동도 꾸준히하며 

     

    몸관리도 철저히 하고있답니다

     

    제가 만약 그때 제 영혼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

     

    이글은 존재하지 않았겠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짱공유에서 가져온 건데....
    이님 말대로 힘들어도 버텨야 합니다.
    아니면 결국 정신은 약해지는겁니다.
    정말 이글을 읽는 분들은 그런걸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허경영!의 꼬릿말입니다
    ^^^^^^^^^^^^^^^^^^^^^^^^^^^^^^^꼬릿말 봐주셈^^^^^^^^^^^^^^^^^^^^^^^^^^^^^^^^^^^^^^^^^^^

    러브캔버스님 감사합니다



    아오 누가 내차 박았어 넌 이제 사망이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지금까지 살면서 이거 한번이라도 눌러보신분;


    매우 고난이도 훼이크








    2ch유머
    두 변호사가 한 작은 식당에 들어가서 음료를 2개 주문했다..

    그리고는 각자 가방에서 샌드위치를 꺼내 먹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본 주인은 짜증난다는 얼굴로 다가와

    「손님, 죄송하지만 저희 가게에서는 자기가 직접 가져온 샌드위치를 먹는건 안 됩니다」

    라고 말했다. 그러자 두 변호사는 어깨를 으쓱하더니 서로의 샌드위치를 교환해서 다시 먹기 시작했다.


    [2ch펌] 선배와 강도.
    학창시절, 무척 싸움을 잘하기로 유명한 선배가 있었다.

    어느 날 그에게「집에 선배가 있으면 진짜 방범 대책 하나는 확실하겠네요」라고 말하자
    「아니··· 그렇지도 않아」라며,
    그의 집에 강도가 들어왔을 때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심야, 의심스러운 소리에 눈을 떠 아래층에 상태를 보러 간 어머니.
    아니나 다를까, 거실에서 강도와 눈이 마주치고야 말았다.
    보통 여자였다면 당연히 비명을 지를 장면이었겠지만, 그녀는 달랐다.

    「당신, 빨리 도망치세요!!」

    부엌칼을 쥐고 침입한 강도에게 그녀는 말했다.
    그러나, 이미 비극은 막을 올려 버렸다

    그녀의 겨드랑이를 소리없이 빠져나간 생물이 있었다.
    경찰견 양성소에서 훈련을 받던 도중「호기심이 너무 강해서 안되겠어」라는 진단을 받고
    일반 가정에 불하된 순종 German shepherd, 빌리였다.
    빌리는 짖지도 않고 소리없이 강도에게 날아와 충돌!
    그대로 마루에 넘어뜨리고 그를 질질 끌어 부엌칼을 빼앗았다.

    다음으로「무슨 일이야!」라며, 이 집의 가장이자 유도 사범인 아버지가 나타났다.
    빌리에게 치여 엎어진 채 마루에서 날뛰는 강도를 보자마자,
    「빌리, 비켜!」라며 강도에게 유도기술을 시현.
    그리고 소란을 우연히 들은 장남이자 킥 복서인 형이
    「아버지, 협공해요!」라며 참전.
    거실은 지옥이 되어버렸다···

    먼 산을 보는 듯한 시선으로 이야기를 끝낸 선배에게,
    「그럼, 선배는 무엇을 했습니까?」라고 묻자, 그는 대답했다.

    「나는···옆의 방에 숨어서, 112에 신고했어」

    너무 무서웠대나.

    허경영!의 꼬릿말은 조만간 업데이트합니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09/01/15 14:21:00  123.140.***.252  
    [2] 2009/01/15 14:31:30  210.104.***.42  
    [3] 2009/01/15 14:34:59  222.121.***.12  
    [4] 2009/01/15 14:36:21  98.234.***.105  wisemike
    [5] 2009/01/15 15:17:50  59.29.***.143  앰버
    [6] 2009/01/15 20:55:12  121.131.***.152  
    [7] 2009/01/15 20:59:59  118.39.***.132  도전금탁
    [8] 2009/01/16 11:38:06  122.43.***.15  강매력님
    [9] 2009/01/17 00:26:36  125.143.***.66  PoRoRy
    [10] 2009/01/17 02:17:16  222.2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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