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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data_222405
    작성자 : 발렌시아
    추천 : 7/4
    조회수 : 1594
    IP : 211.207.***.115
    댓글 : 9개
    등록시간 : 2005/02/14 19:52:57
    http://todayhumor.com/?humordata_222405 모바일
    저저번주 놀러와 에서 빽가가 말했던 여자친구의 해명글
    제가요 문제의 빽가 예전 여자친군데요 억울해서요.......
    그냥 좋은추억으로 담아두었던 첫사랑이 절 너무 나쁜사람으로 만들어서 글올립니다. 분명 빽가가 방송에서 말한 사건은 진실입니다.하지만 너무많은 부분을 왜곡해서 진실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처음 방송을 보고 그냥 넘어가려 했지만 주위 저와 빽가가 사귀였던걸 아는 모든사람이 절 정말 그런사람으로 알게될까 두렵고 이젠 공인으로써 함부로 방송에서 진실아닌 허구를 말해선 안된다는걸 가르쳐 주고 싶습니다. 우린 고2 여름 처음 만났고 문제의 일이 난 때는 만난지 약2년 정도 후 입니다. 이말은 그일이 있은 후에도 계속 만났다는 걸 아시겠지요, 당시 혼자 살고 있었다고 말했지만 전 저의 친구이자 빽가의 친구이기도 한 친구와 같이살고 있었습니다 물론 여자 친구입니다.그러니 혼자살았단말도 거짓말이지요. 자 그럼 가장큰 사건의 전모를 말하겠습니다. 빽가와 사귀면서 우리도 다른 연인들처럼 많이 싸우고, 헤어지기도 많이 했습니다.그당시에도 그렇게 서로 힘든 시기였습니다. 양다리란 주제로 어떻게 그가 그렇게 떳떳하게 말할수 있는 지 정말어의가 없습니다. 아마도 빽가는 내가 무슨말을 할려고 하는지 알겁니다. 아무튼 사소한 일이였지만 서로
    싸웠고 전 헤어진 상태였습니다. 그러던중 평소 알고지내던 선배와 교제를 막 시작했던 시기였습니다. 그사건이 있던날 분명 크리스마스가 아니고 크리스마스를 몇일 지난날이였고 빽가는 아무런 약속없이 새벽 1시쯤 찾아왔습니다. 늦은 시간이라 밖에서 말하면 시끄러울까봐 더이상 할말이 없었어도 집으로 들어오게 한건 사실입니다. 그당시 빽가는 헤어지지 말자는 말을 하려고 찾아왔었구요.그런데 마침 선배가 아무런 연락없이 저희집을 찾아온겁니다. 그선배는 같이사는 친구와도 알고지내는 사이여서 친구랑같이 있을때 저희집을 한번 다녀간 적이 있었습니다.그래서 집을 알았나 봅니다. 당시 저도 많이 황당한 상황이여서 어쩔줄 모르는 상황에서 빽가가 문을 열어줘서 셋은 같은 방에 있게되였습니다. 그러던중 선배가 전에 사궜던 남자친구인걸 알고 서로 신경전이 벌어지던중 빽가가 따귀를 맞은건 사실입니다. 그럼 그상황에서 말리지않을 사람이 어디있읍니까. 그래서 말렸고 바로 모두 집밖으로 내보냈습니다. 특히 그선배가 먼져 저희집을 나갔습니다. 이상황이 제가 만들었을수도 있지만 정말 큰오해였음을 밝히고 싶구요 특히 마치 선배와 빽가사이에

    제가 양다리를 걸치구 있었다는 것처럼 말하는건 잘못된겁니다 .이후 그 선배와의 교제는 바로 끝났고 약2개월후 전 다시 빽가와 사궜습니다. 다시 사귈때도 그때 선배와의 사건에 대한 오해를 이미 서로 풀었구요 만약 그 오해를 풀지 않았다면 저와 다시 사궜을까요? 사귄기간은 약 6개월 정도구요 그래서 사귄기간이 3년이 조금 넘게되는겁니다. 전 이번일을 계기로 사람이 너무 무서워 지는군요, 빽가가 무슨의도로 없는 말까지 지어내가며 절 나쁜사람으로 만드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전 빽가를 고등학교때 부터 만났고, 그친구가 얼마나 노력해서 지금의 그자리로 갔는지도 잘압니다.그래서 그친구가 대견하고 지금의 성공을 진심으로 축하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연예인이 되면 다 그렇게 변하는 겁니까? 그방송이 나간후 제 친구들은 모두 빽가에게 실망하더군요. 전 그냥 첫사랑을 추억으로 가슴속에 담아두었을 뿐인데 왜 빽가는 거짓말로 추억을 악몽으로 만드는지 정말 화가납니다. 서두에도 말했지만 빽가는 양다리란 말에는 어떤말도 하지 말하야 합니다. 전 빽가의 실수로 너무 큰 상처를 받은걸 빽가도 잘알고 있을겁니다.제 첫사랑은 제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만들어준 장본인 입니다, 그래도 제가 사랑했었고 아픔도, 상처도 있지만 좋았던 적도 있었기에 빽가를 원망해본적 없습니다. 그냥 순수했던 시절 서툴렀던 사랑을 했던 사람으로 가슴속에 담아두었는데, 한순간 저의 사랑은 한사람은 파렴치한 사람이 되고 한사람은 상처받은 순수한 사람이 되는건 너무 억울합니다. 이사건은 10년전일이 아닙니다. 불과 4년전 일입니다. 저를 아는 모든사람은 이사건을 잘압니다. 그런데 빽가는 어떻게 한때 사랑했었다는 사람을 이렇게 나쁜 사람으로 만드는지.....물론 나만 떳떳하면 상관없다고 생각했는데 인터넷등에서 일방적으로 한사람의 주장이 다 사실로 왜곡되여 이렇게 괴로움을 당하는건 어떻게 보상받아야 할지요.제가 가슴에 품었던 첫사랑은 누구에게 보상받아야 합니까? 방송의 힘은 정말 대단합니다. 그냥 평범하게 살던 한 여자가 본인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거짓된 말몇마디로 죽일년이 되는건 분명잘못입니다. 재석오빠 원히언니 결자해지라 했습니다. 그방송으로 시작된 제 이야기를 바로잡아 주세요, 이대로는 그냥 못넘어갑니다. 최소한 빽가의 사과라도 있어야 될겁니다. 뭔가 튀여야 하는 연예세계라도

    없는 사실을 진실인양 속여 인기를 얻는다면 그건 곧 도둑질과 뭐가 다르겠습니까? 속된 표현으로 쪽팔려서 그냥 넘어가고 싶지만 너무 억울하네요.정말 하고 싶은말 너무너무 많지만 저도 더 쪽팔리고 싶지 않습니다. 잘못된 방송 바로 잡아주시구요. 방송이 힘들면 빽가에게 인터넷등을 통해서라도 사실을 밝혀 줄것을 요구합니다. 그리고 빽가에게 한마디 할게요. 성현아 너도 마찬가지 겠지만 나 너사귀면서 너로 인해 많이 힘들고 아펐다. 하지만 기쁨도 있어서 널사귄걸 후회 안했는데 지금이 더 아프고 힘들다. 그리고 널 사귄게 후회되는구나, 이글 읽고 조금이라도 나한테 미안하면 사과해 그리고 그날 니말을 듣고 널 응원해준 사람들에게도 꼭 사과하고, 아무리 인기도 좋지만 그모든 인기들도 진실이 있어야만 유지 될꺼야. 또하나 아무리 인기가 좋아도 내가 분명 네가 첫사랑임을 너무도 잘아는 네가 거짓말까지 하면서 날 나쁜사람으로 만들어야 했니, 화가나기 보다 서글프구나...........


    2005/02/14(14:33)








    그 방송 보셨던 분들만 아실듯한데요

    코요태 빽가가 그날 방송에서 전 여자친구가 자신을 놓고 양다리를 걸친 사연을 말했었어요.

    mbc시청자 게시판 가보니까 이런글이 있더라구요.

    이런 일 같은 경우는 자기 유리한 쪽으로 말하기 나름이니까 누가 옳고그른지는 모르겠네요 ㅋ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05/02/14 19:58:42  221.153.***.146  붉은노을。
    [2] 2005/02/14 19:59:19  220.120.***.248  
    [3] 2005/02/14 20:23:56  64.160.***.30  
    [4] 2005/02/14 20:38:42  61.110.***.240  
    [5] 2005/02/15 02:38:35  61.103.***.180  빨간망토찾자
    [6] 2005/02/15 16:05:52  220.70.***.244  
    [7] 2009/06/30 11:07:27  115.93.***.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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