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mbc의 파업의 이유는 바로 정부가 언론을 지배하고 언론을 거대자본이 잠식하려하기 때문이다.
언론은 정부와 거대자본과 최대한 멀리 떨어져 있어야 올바른 언론이 될 수 있다.
정부와 거대자본이 지배하는 언론을 상상해 보자.
대통령의 아들이 정부돈으로 사업을 차리고 돈을 몇천억원을 삥땅쳐도 신문과 티비에 보도 되지 않을 것이고 삼성의 핸드폰이 감전으로 사람을 다치게 하거나 온도가 높아 지면 폭파해 전화받던 사람 대가리가 터져도 핸드폰의 결함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 것이다.
가뜩이나 광고때문에 거대자본에 굽신거리고 정부에 눈치를 볼수 없는 언론..신문 방송들이 아예 대놓고 떳떳하게 지배를 받는 다고 생각을 하면 끔찍하지 않을 수 없다. 언론만큼 대중을 다루기 쉽게 하는 것은 없다. 히틀러가 미친듯한 웅변술로 대중을 휘어잡았을때 가장 도움을 준것은 미디어광고의 천재들인 언론조작의 달인 괴벨스와 화려한 영화제작의 선두주자였던 레니 뤼펜슈탈같은 사람들이었다.
괴벨스는 말했다. 나에게 한 문장만 달라, 그럼 누구든지 범죄자로 만들 수 있다."
"민중은 단순하다. 빵 한덩이와 왜곡된 정보만 준다면 국가에 충실한 사람으로 만들 수 있다."
"민중들을 가장 빠르게 뭉치게 할 수 있는것이 있다면 증오심이다."
"언론은 정부의 피아노가 돼야 한다." 99개의 거짓과 1개의 진실을 적절히 배합하면 사람들은 처음에는 그것을 부정하더라도, 나중에는 그 사실을 믿게 된다고 하였다.
이런 화려한 선전술로 독일아이들은 히틀러모습만 보면 질질쌀 정도로 세뇌되었고 유태인을 아우슈비츠에서 구웠고 유럽전체를 피바다로 만들었다.
생각해 보면 우리도 많이 세뇌되어 있다. 디엔에이가 함유된 후기스 맘마밀로 아이 이유식을 않먹이면 아이가 좆병신이 될꺼 같고 자이에서 않살면 행복하지 않을꺼 같으며 얼음이 나오지 않는 정수기를 집에 두면 아이들이 싫어 할꺼 같고 연아가 빙그르르 돌며 선전하는 우유를 않먹으면 뚱뚱해지고 뼈가 약해질꺼 같은 공포심에 사로잡혀 끊없이 허황돈 소비를 하게 된다.
정치적으로도 마찬가지이다. 전라도 좌빨과 다음아고라에 숨겨져있는 좌빨 북한의 김정일은 항상 우리를 위협하고 우리를 긴장시키고 정부의 말을 잘 들어야 할것처럼 이야기 한다.(물론 북한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어서는 않된다 하지만 얼토당토 않은 공포심에 사로잡히지는 말아야 한다.) 얼토당토않은 이유로 광주학살을 당한 그들이 그들 학살세력의 주동자의 계보를 있고 있는 한나라당을 지지하지 않고 90퍼센트넘는 지지율로 김대중선상님과 노무현을 지지하는 것은 대가리가 있다면 당연한 결과이고 다음아고라에 좀 격한 이야기가 나온다고 그들이 북한 정권과 사회주의를 지지하지는 않는다. 북한과 사회주의는 실패한 사회임은 대부분읜 정상적인 사람들은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항상 공포에 떤다. 주변에 빨갱이가? 국가 전복세력이 넘쳐나는 듯한 느낌 말이다. 이런것이 모두다 언론과 광고 미디어의 힘이고 이힘을 바탕으로 박통은 평생 대통령해먹을 라다 총맞아 죽었고 두환이 이 씨방새끼는 나라가 위험합네라는 이유로 쿠데타로 집권 한 것이다.
이번의 mbc 파업의 핵심은 언론을 언론답게 특수성과 독립성을 보장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최소한의 바른말 정부와 거대자본에 휩쓸리지 않게 말이다. 제발 mbc씨가 좌빨입네 라는 이야기는 지금 나올시기가 아니다. mbc가 무슨 잘못을 했던 (무슨 잘못을 했는지는 잘 모르겠다?) 이들의 언론독립에 대한 생각을 지지하고 보호해 주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제발 투표권 있는 사람들은 투표좀 제대로 잘좀 해서 지금처럼 피똥싸는 일 없도록 하자. 토익공부 학과공부도 중요하고 처자식 먹여살리느라 바쁜거 다 알지만 우리들의 잘못된 판단 혹은 권리의 포기는 우리가 먹을 밥솥안에 밥이 줄어 들거나 밥솥이 엎어질수 있다는 것을 제발 생각좀 하자. 병신같은 새끼 뽑아 놓고 IMF 벌어지면 금모으고 성금 모으지 말고 애초에 병신같은 새끼한테 기회를 주지 않으면 된다.
우리에게 가장필요한 것은 이명박 성토대회가 아니고 다음 대선 국회의원 선거때 어떤 사람같은 놈을 우리의 지도자로 모아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다.
"역사를 기억하지 않는 자는 그런 역사를 되풀이 하게 된다."
역사를 망각한 우리가 무엇을 되풀이 하고 있는지 잘 생각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