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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은 하나도 안봤고
그 많은 리뷰글도, 영상도 한개도 안봤으며
심지어 광고조차 안보고 도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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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프닝
목소리 들리면서 눈뜨고, 기억잃고. 너무 흔한 전개 아닌가
사원4개 멀다.. 길이 이어지지도 않고;; 퍼즐도 너무 단순해 유치한것같아...
다른건 그렇게 친절하게 알려주더니 추워서 죽는건 어쩌라는거지
아이템 보면 요리를 할수있을것같은데.... 어떻게 하라는건지 안내를 안해주네
2 튜토리얼이후~첫마을
무슨 데우스엑스마키나도 아니고... 용사고 마왕이고 뭐 어쩌고.. 스토리가 유치하네.. 클리셰도 많고 뻔하고..
그나저나 메인퀘스트가 그냥 "마왕을 물리치세요" 라니 전개가 왜이래;;
뭐 레벨을 올리라거나 계단식으로 플레이어의 숙련도를 올려주는 장치가 없다니....
마을은 또 심각하게 머네 이걸 언제 뛰어가나.. 전반적으로 너무 휑한데
대충 2시간쯤 했나
이거 중고로 팔까. 내스타일이 아닌것같네..
나는 오픈월드랑 안맞는건가
너무기대가 컸나
그래도 일단 쫌만 더 해볼까..
3 첫마을이후~첫 신수
반딧불인가? 뭔지 모르겠지만 일단 모아놓자 나중에 쓰이겠지 와 부활시켜주는 요정이었네
처음보는게 나왔다 반짝반짝 빛나네 아 얘는 전기요정인가봐! 쟤도 모아놔야겠다ㅋ 는 감전사
사진만찍고 도망치자! 하다가 길을 잃었는데 뭔가 이상한게있네 이렇게하라는건가? 헐 코록
불편하다 일단 맵을 열어야겠어 탑을 올라가자 (고생고생) 아 저기 사원이있넹!!
이 퍼즐은 어떻게해야할까 이렇게 저렇게 고민고민 짠 오오오 이거다 풀었어 증표다 크
기억을 찾다보니 공주님이랑 나랑 친했나보구나 그래 얼른 구해줘야겠어 신수를 찾자
와 신수는 역시 퍼즐도 어렵고 보스도 쎄네
겨우 클리어했으나 미파를 만나고 이종족간의 사랑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게됨. 전의를 상실함.
다른 미파짜응 기억을 찾아볼까.... 와 공주님이 마음고생이 좀 있었네 미안해요 제가 잠시 흔들렸어요 얼른갈께요
하다보니 한 14시간
초반엔 분명 재미가 없었는데 어떻게된건지 신기하네요 ㅋㅋ
(라고 쓰며 퇴근시간을 체크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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