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처음 접한 오늘의유머는 다소 생소했다,
그동안의 인터넷은 온갖 욕설과 비하등으로 꽉차있는 사이트만 봐왔었는데.
오늘의 유머라는 이 사이트는 굉장히 .. 낮설었다.
나쁜친구의 소개로 코갤에 6개월간 중독되있었던터라, 
처음엔 정말 적응하기 힘들었다.
운영자님이 거의 신이고,
아이유가 대세고(사실 내가 바로 입주했을땐 아이유가뭥미? 했었다.)
욕하면 반대받고,
반말하면 반대받고,
썼던글을 다시쓰면 반대받고,
하지만 오늘의 유머를 접하니 코갤생각이 뚝 떨어졌다.
징그러운 코갤.... 
아무튼, 난 오늘의 유머라는 사이트에서 뼈를 묻기위해 혼자 룰을 짰다. 

욕하지않기 
재밌는자료 올리기 
친근하게 다가가기

처음엔 코갤출신입니다, 이해해주시죠? 라는 지금생각해보면 별 이상한논리의 글도 썼었었다.
아.. 영 정리가안되네 추천은 받고싶은데 뭐라고 써야할까
몇일 하다보니 친구들한테서 야 너 안색이 밝아졌다? 라고 소리를 들었고 
5달째에는 부모님한테서 착해졌단 소리를 들었다.

아 아무튼 오유만세!! 외쳐 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