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ㅎ 전술분석가 입니다.
어제 살짝이나마 팁 글을 올렸는데요 도움되었다고 하신분들 감사합니다 ㅎㅎ
오늘은 제가 쭉 시도해본 포메이션 및 전술 찾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이건 제 주관적인 생각과 절대 지어낸 것이 아닌 제 나름대로 충분한 실험 결과이므로,
동의 및 태클 모두 환영합니다 ㅎㅎ
(실제 거의 모든 포메이션의 상세 위치를 바꿔가며 최소 5경기 이상씩 플레이 해본 결과입니다.)
먼저 포메이션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1. 포메이션 형태
- 실축에선 말도 안되는 424 형태가 피파3에서는 국민포메이션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안타깝군요 ㅠㅠㅠㅠ
우선 말씀드릴 건 424가 모두에게 좋은 전술은 아닙니다. 물론 자신보다 하수를 상대할 때 424만큼 상대방을
압도하기에 좋은 전술이 없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것보단 스스로 플레이 하기에 무조건 공격!!보단 만들어나가는
플레이를 하고싶던 저도 424를 쓰다 현재엔 433을 쓰고있습니다.
포메이션 형태를 고를땐 먼저 자신의 주 공격패턴에 대해 생각해 봐야합니다. 쉽게 말해, 자신이 티키타카를 한다!
그럼 중원과 공격진이 모두 탄탄한 433이나 343, 공을 돌리다 빈틈을 노린 쓰루플레이를 한다!! 하면 중원이 탄탄한 442 등
자신에게 맞는 포메이션을 찾는게 재미있을 뿐더러 적응이 되었을 시 그냥 무조건 424를 쓰는거 보다 훨씬 잘할 수 있을 겁니다 ㅎ
이건 포메이션을 바꿔가며 몇판씩만 해보고 하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ㅎㅎ
- 포메이션 상세 위치
앞글에서 썻듯이, 예를 들어 호날두를 CF에 위치했을 때, 정 중앙에 있냐, 왼쪽으로 조금 가있나에 따라 플레이가 달라집니다.
제가 제일 많이 실험하고 애매한 부분은 최전방CF와 최후방 CF, 윙과 최고 옆으로 둔 LS,RS의 위치였습니다.
쉬운거 부터 ㅎㅎ 공미는 앞으로 전진할 수록 침투를 노리게 됩니다. 뒤로 갈수록 중미와 같은 플레이를 하게되구요
LS,RS,RF,LF,LW,RW의 차이점을 설명해 드리자면,
LS,RS = 수비참여도가 극히 낮습니다. 걍 없다고 보심 되고, 공을 잡고있는 선수의 위치에 따라 크로스를 올리러 침투를 하거나,
중앙으로 침투합니다. 중앙으로 갈수록 ST의 플레이와 비슷해 지며, 싸이드로 빠질 수록 윙과 비슷해 집니다.
LF,RF = 수비참여도가 윙에 비해 중앙으로 쏠립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상대방이 좌우침투를 할 땐 역습을 노리며,
미드진이 공을 잡았을 때는 거의 공을 받으러 오는 움직임을 보이며, ST선수가 공을 잡았을 땐 침투를 노리는걸 자주 경험했습니다.
전방에 위치할 수록 침투빈도가 높아지며, 뒤로 갈수록 공미의 플레이와 비슷해 집니다.
LW,RW = LS,RS와 굉장히 비슷한 공격모습을 보입니다. 하지만 비교하자면 크로스를 위한 침투를 더 자주 보이며,
가장 큰 차이점은 수비참여도가 높습니다. 그러므로 상당히 높은 스테미너를 가지고 있어야 전후반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전방에 위치할수록 수비참여도가 적어지며, 크로스를 위한 침투빈도가 높아집니다.
마지막으로 CF는 최전방에 놓았을 경우, 침투빈도가 최고조에 이르며, 최후방에 위치했을 경우 공미와 플레이가 같아집니다.
결론적으로, 위치를 옮기면 옮길수록, 많이옮겼을 경우 바뀌는 포지션의 성향을 뛰게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말이 어렵나요? ㅠㅠ 예를들어 CF를 최전방에 둘수록 ST의 성향을 띄며, 후방에 위치할수록 CAM의 성향을 띄게 되는 것입니다.
이 점을 생각하여, 1mm 내지 3mm 정도씩 이동시키며 리그경기를 3경기씩만 뛰어보면, 자신에게 맞는위치를 찾을 수 있습니다 ㅎㅎㅎㅎ
고수분들은 대충 다 아는 사실일테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ㅎㅎㅎ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댓글로남겨주시면 알려드릴께요 ㅎㅎ
안궁금하다구요? 죄송해여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