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BIG 입니다. 순복음 교회 자료 보다가 생각나서요
아래의 글은 제가 교회를 나오면서 교회사람들에게 나눠줬던 글입니다.
유머는 아닌데 추천받고싶어서 유머글에 올렸으니깐 추천한방 때려주고 가세요


교인들에게 고한다.

종교는 직관을 무디게 만든다. 예의 날카로웠던 너를 기억하라.

의를 행함에 있어 댓가를 바라지 말라.

당신들이 믿는 것은 2000년 전부터 전해 내려오며 와전되고 와전되고 와전되어 형태가 변질된 소설이다.

종교는 최소한이 아니다. 당신의 최소한은 윤리와 도덕과 법임을 기억하라.

기독교인이 가장 범하기 쉬운 죄악은 십계명 제 1 계명을 어기는 행위다. 목사는 신이 아니며 너희들은 그들의 종이 아니다.

예수를 닮되 그의 죽음은 단순한 사망임을 인정하라. 환생은 불가능하며 그것을 믿는 순간 당신은 그저 단순한 멍청이로 분류 됨을 기억하라.

맹신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가를 알아야한다.

예수처럼 좋은 사람을 우상화하지 말라 그의 행적을 신격화 하지 말라. 그를 위인으로 받아들여야한다.

전지전능은 불가능하다. 전지와 전능은 같은 포지션으로 존재할수 없다.

의심하라. 끊임없이 의구심을 품어라 그것만이 종교의 카오스 속에서 이성의 끈을 단단히 잡아줄 것이다.

예수의 12제자 중 가장 현명한 자는 "노마"임을 기억하라.

2000년 전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따라가지 말라.

기독교신은 단순히 신자를 통해 돈을 버는 목사를 위해 존재함을 알아야한다. 이것은 제사장 시절이나 목사 시절이나 다르지 않음을 알라.

야훼는 실수 투성이이다. 당신들이 두려워 하는 사탄은 당신들이 믿는 야훼가 만든 것임을 기억하라. 악의 근원은 사탄이 아니라 야훼이다.

야훼는 지구를 만들며 6일을 소모하고 일곱번째 날은 쉬었다.

한편 그 지구는 우주속의 먼지같은존재임을 기억하라.

나는 21년동안 교회속에서 세뇌를 받아왔고 그것을 깨닳은 계기는 그것을 믿는 사람에게서 발견헀다.
벌써 1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종교의 피해는 머리와 마음속에서 아직도 떠나지않고 나를 괴롭힌다.
그러나 나는 당신들을 존중한다. 그럴 수 있다. 저마다 믿는 것이 다르고 의미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제발 나에게 기독교를 권하지 말아달라 부탁하고 싶다.

나는 기독교를 미워하지만 그 원인은 그것을 믿는 당신들 때문임을 알아달라.

당신들은 개인일 때 나에게 안식을 주지만

집단이 되었을때엔 커다란 몽둥이가 되어버린다.

내가 당신들을 존중하는 것과 같이 당신들도 나의 의사를 존중해줬으면 좋겠다. 특정적으로 짚어서 말을하지 않겠다.

아직까지도 근근히 나에게 종교적 언행을 하며 다가온다면
당신과 나 사이에 그 무엇도 남지기지 않고 당신을 끊어버리겠다.
나를 구원받지 못한 혹은 지옥불에 타죽을 불쌍한 사람으로 보지말고
그냥 하나의 인격채로 바라봐줬으면 좋겠다.

나에게 천국을 강요하는 순간 당신은 나에게 지옥이 된다.
이것은 경고이며 나는 단순히 말로만 떠드는 사람이 아님을 기억해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