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게에 아리마온천에 관련해서 질문했었어요.
원래는 몇가지 질문이 있었어요.
좀 디테일한 질문이 필요했었기도 했고, 오유여행게에서 아리마온천에 관련된 내용을 한번도 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아시는 분이 없으면 질문자체가 의미가 없겠다 싶어서 아시는분 나오면 질문하려고
본문 본삭금걸고놓고 글을 올렸어요.
댓글에 댓글을 삭제하면 본삭금안한거랑 무슨 차이냐고 그러시더라구요.
한분은 댓글질문이라 답변안하겠다고 하셨구요.
네. 답변 안하셔도 상관없고 본삭금안한거랑 다른게없다고 생각하시는건 그분들 자유죠.
근데 두분 말씀이 개인적으로는 참 이해가 안가서요.
제가 알고있는 본삭금은
답변자가 질문글에 성실하게 대답을 해줬더니, 답변만 듣고 홀랑 글삭하고 날라버리는 바람에,
답변자가 답변쓸때 들인 정성스런 댓글의 정보가 글삭과 함께 날아간다는 점과, 정성을 무시하는 점에서 악질적인 문제라고 생각기에
만들어진게 본삭금이고 당연히 정보공유의 측면에서 지켜져야할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제가 본문 본삭금을 걸면 그런 측면에서 전혀 문제가 될게 없고
그런 말이 나올거라는 생각을 전혀 안해봐서 너무 당황스럽고 생각할수록 저를 매도한것같아서 솔직히 기분 나빠요.
그래서 몇가지 질문이 더 있었는데 마음이 상해서 이렇게 질문할바에는 몇날며칠이 걸리더라도
내손으로 찾아야겠다 싶어서 그냥 제가 찾고있습니다.
글삭튀하는 사람들때문에 그러신건 알겠는데요. 솔직히 대응이 과하다고 생각했어요.
무심코 던졌을 그 가벼운 댓글이 한사람한테 상처를 줄 수 있다는 점도 좀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