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령관으로 조선전쟁확장팩을 하면서 아 난이도 낮춰서 다시할까? 계속 유혹받고 있음..

이 게임 초반에 그지같은 난이도인데 확장팩을 깔고 하니 무슨 지옥이 펼쳐진 느낌..

가뜩이나 좀비 이런거 싫은데 로스트 덤빌때마다 으으악(총잡이 키워서 잡는데도 으윽)

애들 업글이 안되 간신히 미션도는 데 선택받으신 분께서 난입하시니 완전 분대 사망직전..

쉬움 어려움에서도 추모한번 안했는데 검은 유리병 따느라 한명 보냄 무려 소위님을.. (━_┳)(완전 그거 엿음 너희는 가라 뒤는 내가 맡는다!! 척탄병으로 추격하는 적을 막느라고 끝까지 사수 퇴각지로 뛰어 오시다 경계사격에 사망 수십번을 로드했지만 못사심)

어제 6월 무료로 풀린다는 소릴 듣고 멘붕(보나마나 일반판만무료겟지.. 조선전쟁확장팩 없으면 그냥 튜토리얼게임)

전에도 한번 당해서 별감흥은 없는데 그래도 배아픔..

양심적이면 한달전에는 사지 못하게 하던가 아님 무료로 풀면 한달이내 구입자는 반값환불해주던가..

췟이지만 이상하게 또 계속하게 된다라는(게임하면서 스트레스받는거 싫어 하는 데 계속 이렇게 하면 저렇게 하면 괜찮지 않을까? 게임을 꺼도 생각이 나서)

바둑의 복기처럼 리플레이 기능이 있으면 좋겟다는 생각도 듭니다..

확장팩을 깔면 많은 것이 달라지는 데 그냥 사령관 난이도로 간 본인의 오만함을 징치하시는지 미션하나하나가 정말 어려움..

매우 어려움도 저번에 뭐 그렇네가 확장팩을 깔고 하면 정말 어려워짐(코앞 95%가 왜 안맞는지 원 어디 30%대는 잘도 맞던데)

복제가 개발이 안되서 그런데 복제 있었으면 안죽었을텐데 하며 추모관에서 눈물 뚝뚝..

이번 6월 무료는 언틸던 만큼 죽여주는게임이 올라온거 같아요..

어렵지만 정말 신기하게도 재밌음.. 

열심히 어떻게던 해볼려고 이리저리 머릴 써야해서 좋아요(물론 최종비기 세이브로드신공이 사령관님을 도와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