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미국대선에 대해서는 별관심이 없었습니다... 왜냐면 별관심이 없었기 떄문이죠.. 쿨럭;;
그냥 별생각없이 클린턴이 될것이라고 생각했다가 틀린 다음에 트럼프에 대해 관심이 생겼었습니다. 그래서 보았는데..
트럼프가 당선 된 이유는 간단한 것 같습니다. 트럼프는 확실히 이해하기 쉽고 있어 보이는 공약을 준비했네요. 여기에 국민들의 분노를 영국의 브렉시트주도한 정치인들처럼 이용해서 잘 써먹었더군요. 미국도 빈부격차로 분노하고 있는데 그걸 평소에 화내고 싶어했던 대상에 돌린겁니다.
제생각에는 거기에서 가능한 공약은 몇개 안되더군요. 물론 트럼프도 당연히 실제로 하려고 하지 않을테구요. 물론 한다 안한다 갑론을박은 하겠지만 결국 못하는게 아니라 안할 공약들이도 많고 못할 공약들이 대다수고...
하지만 공약을 보면 있어보이더군요. 마치 747같은거라고나 할까요. 747 사대강 생각나시죠? 아직도 기억나는 이유는 간단하고 큰이야기들이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될리가 없었던 공약이었지만...
어떤 분들은 우리나라에 트럼프처럼 공약을 내세우면 된다고 했는데... 벌써 우리는 한명 있었습니다. 우리는 벌써 뽑았었는데요 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