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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 같이 살고 있는 누나가 결혼했는데, 자식에게 한국어를 먼저 가르치겠다고 하자,
내가 미쳤냐면서 한동안 난리 쳤던 적이 있었다.
결혼해서 재작년에 아이를 낳았는데 영어보다는 모국어로 우선 한국어를 일단 가르치겠다고 말하자
내가 미쳤냐면서 애 인생 망칠 일 있냐.. 한국놈이라고 해서 한국어부터 하라는 법은 없다..
일단 영어를 모국어로 물려주고 그다음에 중국어를 가르치고
나중에 학교에서 한국어는 배우면 되는게 아니냐고 말했던 적이 있었다.
내가 해외에 나가서 고생한거 생각하면 조카가 그런 개고생하는 것은 못 참겠음.
영어는 무조건 1순위, 그다음이 중국어 2순위, 마지막 한국어 3순위
(한국인으로써 좀 미안한 얘기지만 경제적인 언어를 먼저 습득하는 것이 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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