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인퍼머스 세컨드썬 플래티넘이후 기존에 클리어했던 게임중
플래티넘트로피에 도전할만한게 뭐가 있을가 찾던중 하게된 페르소나5!
분명 재밌긴 재밌는데.. 이게 플레이타임이 길다보니 지루하긴 하더라구요..
게다가 1회차는 그냥 대충대충 진행하다보니 트로피 놓친것도 많아서
2회차 트로피작업 빡세게했네요..ㅋㅋ
처음에는 대충하다보면 플래 트로피 따는데 문제없을것 같았는데 이게 생각보다 힘들더라구요
특히나 그분 상대하려면 요시츠네가 거의 필수이다보니 루리웹검색해서 프린파 노가다와
페르소나 스탯,스킬작 하는걸 알게되서 그때부터 노가다를 시작했던것 같네요.. 이게 거의 10월접어들어선가..
프린파 노가다하려고 시키오우지 스탯작 하는데 3시간가량... 프린파 노가다 2시간해서 돈을 700가량 만들고
모은돈으로 페르소나 전서에서 불러와 계속 조합시키고 ...
그분잡기용 요시츠네는 스탯,스킬작도 거의 2시간넘게 했던거 같네요...
그래도 다행히 요시츠네 덕택에 남은 스토리가 그냥 순식간에 진행되더라구요..
괜히 사기라는소리가 들리는게 아니더라구요.. 와.. 맞지도 않고 뎀딜은 아주...ㄷㄷㄷ
근데 그렇게 사에와 시도, 최후 메멘토스까지 거의 프리패스로 달렸는데도
최종클리어타임이 152시간에 육박하더라구요 ..ㄷㄷㄷ
그래도 재밌었으니 만족!
그분 잡기와 후반부 스토리 진행에 일등공신인 요시츠네
스탯작을 대충하다말아서 스탯이 이쁘진않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