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글 올려요.*-_-*
재미없어도 읽어주시면 그분께 행운이!!!>_<*
스크롤의 압박이 있어도 꾿꾿하게 읽어주세요.T^T*
감상까지 남겨주신다면 대박 나실겁니다-_-)b
재밌게 읽어 주시는 당신께 원츄!!>ㅂ<)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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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아니, 중학생때만 하더라도
모든 소녀들이 크면 다 "여자"가 되는 줄 알았다.
34-24-35의 쭉쭉빵빵의 전설이...T^T
하지만 현실은 아니었다고...-_ㅠ
(tv속옷 광고를 보며)
어릴적의 나:"엄마 나도 크면(볼륨 업!쭉쭉빵빵 육감적인 몸매를 가진)어른이 되는거야?-_-*"
엄마:"응-_-"
초등학교4학년.
난 드디어 납작했던 등판같았던 것이 조금씩 가슴의 모양*-_-*이 갖춰지기 시작했다.
(초딩)나:" 흣..드디어 나도 쫌 있으면 34-24-35의 전설이..*-_-*"
그러나 그것은 큰 착각이었으니..
고등학생이 되어도 변화가 없는것이다!!ㅠ_ㅠ
내 또래의 아이들은 볼륨 업!을 부르짖는 가슴-_-이라는 것을 달고 있었으나..
난 오히려 빈대떡 하나가 얆팍하게 부쳐져있을뿐..ㅠ_ㅠ
얆팍하게 부쳐진 빈대떡:"어쩔수 엄따;이게 우리의 운명인걸..-_-;;"
나:"흑흑...ㅠ_ㅠ"
그리고 내가 제일 싫어하는 신체검사(가슴둘레)를 하게되었다.
(앞사람 가슴둘레 재는중)
친구1:"좋겠다. 몸무게가 별로 안나와서...-_-"
나:"후후..다른건 몰라도 몸무게는 자신하지-ㅂ-+"
친구2:"훗..하지만 가슴은...^^"
나:"샷따 마우스!!!!!T^T"
모두 나의 가슴을 염장지를 사이즈를 선고-_-받고...
그리고...드디어 내 차례..!
(가슴둘레 재는중)
선생님:"(가..가슴이 어디지)...-_-;;"
나:"....ㅠ_ㅠ"
선생님:"(겨우 가슴찾고 재는중).....=_=;;;;;"
나:"으헝~~!!ㅠ_ㅠ!!!"
선생님:"(힘내..언젠가 정상이될꺼야라는 눈빛을 보내며)다음-_-;"
(교실에서)
친구1:"어쩌다 그랫어..-_ㅠ"
나:"흑..이건 전부 누군가가 내 가슴을 가져간게 분명해..ㅠ_ㅠ"
친구2:"(상황파악 못하고)와아~나 2cm컸다^^*"
나:"옘병할..게쉑..ㅠ_ㅠ!!!넌이제부터 88담배야!!ㅠ_ㅠ"
친구2:"...-_-;;;;"
어무이!왜 저를 이렇게 낳으셨나요!!ㅠ_ㅠ
내 친구들은 교복단추가 상하좌우로 앙증맞게 섹쉬하게 벌려져 있건만...!ㅠ_ㅠ
그후 나에게 뽕브라(__*)라는 것을 착용하며 활보해야 한다는 사실이 서글프게했고,
a컵을 해야한다는 현실이 겁나 싫었다.
심지어..
친구들과의 대화에서도...
친구1:"생일 선물 뭐받고 싶어?^^"
니:"뽕브라-_-"
친구1:"...-_-;;"
나:"실리콘도 좋구...-_-"
친구1:"........=_=;;;;;"
나:"2센티만 떼어줘어~~ㅠ_ㅠ(비굴)"
친구1:"(가슴하나에 한 인간이 심하게 망가지는 모습을 보며)-_-;;;"
and
친구2:"(내 등짝에 업히면서)이봐~네랄~"
나:"-_-!딱걸렸어!!"
친구2:"-_-??"
나:"(등짝에 있는 물체(?)를 느끼-_-;;며)당신 겁나 큰거 구라아냐?!35인치 완전평면 x캔버스 구만!!크핫핫~!!!"
친구2:"..."
그리고 나는..
[파브]로 통한다.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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