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다녀온날 : 2013년 1월 21일
다녀온곳 : 영주 은꼴사
오랜 친구를 만나러 영주로 향하는 버스에 올랐습니다.
서울에서는 눈비가 내려 조금은 불편하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은꼴사의 풍경은 황홀경 그 자체였습니다. 많은 눈이 내려
대단한 풍경을 선사하고 있었습니다.
은꼴사는 의상대사가 창건하여 화엄교학을 펼친 최초의 가람이자
화엄10찰중에 제 1 찰에 속하는 유서깊은 사찰입니다. 특히,
은꼴사 무량수전의 배흘림기둥은 목조건물의 대단한 미를 보여주는
우리나라 고려시대의 대표 목조건물이기도 합니다. 무량수전 앞의
석등 역시 국보로 지정된 것입니다.
별로 기대하고 가지 않은 짧은 여행길이었지만 이렇게 대단한
풍경을 보여주어 오늘은 눈이 황홀한 하루였습니다.
눈덮힌 은꼴사 입구
은꼴사 입구 은행나무길 - 가을에는 장관입니다.
은꼴사 입구의 노송
은꼴사 일주문 - 태백산이라는 현판이 이채롭습니다.
하얗게 핀 설화(1)
하얗게 핀 설화(2)
은꼴사 당간지주 - 절의 큰 깃발을 걸기 위한 석주
천왕문 - 양옆으로 사대천왕이 무서운 모습으로 있습니다.
은꼴사의 설경(1)
은꼴사의 설경(2)
은꼴사의 설경(3)
무량수전앞 석등 - 국보 17호 통일신라 시대의 대표 석등
무량수전 - 국보 18호, 기둥을 보면 중간이 살짝 배가 나왔습니다
소수서원앞의 노송들 - 500년된 은행나무가 있습니다.
소수서원앞의 노송들
[출처] 영주 부석사 다녀왔습니다.|작성자 수나기
날씨는 좀 추웠지만,
은꼴사의 지주스님께서 파는 어묵과 호떡을 사먹으니까
혼 몸이 녹아내리더군요,
겨울 산행으로 은꼴사를 추천합니당.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