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아픔을 겪은 분들에게.
저도 역시 지금 사랑을 얻지 못했을 때를 맞이하여, 때때로 괴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럴때 안식을 얻고자 "김광석 -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를 듣습니다.
잊을수는 없습니다.
작은 감정의 변화조차 기억하는데 그리 나를 설레게 했던 사람을 어찌 잊겠습니까?
가장 괴로운 순간은 모든 사물의 깃들어져 있는 그 사람의 느낌을 받을때 쿵 내려앉은 저의 가슴을 정면으로 느낄때 입니다.
억지로 아픔을 지우려 하는 것보다, 그 느낌을 소중히 간직하세요.
그래야, 아픔을 성숙하게 되는 것으로 받아들일수 있을테니까요.
그리고 사랑을 하시는 모든 분들.
지키십시요.
당신의 사랑을 당신이 진심으로 사랑하면 떠나지 않습니다.
한 순간의 생각이 아픔을 낳고 쓰라린 기억을 생성하는 것입니다.
아프지도 말아야 합니다.
당신의 아프면 당신보다 사랑이 더 아픕니다.
결코 당신만 참는다고 되는것이 아닙니다.
함께 나아가세요.
사랑을 주면 주는만큼 받고, 주고 싶으면 주고 싶은만큼 주세요.
지금, 당신의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서 당신의 평소에 즐겨찾던 아름다운 곳으로 데려가세요.
그리고 당신의 사랑을 말하세요.
간단한 사랑합니다도 좋고, 맹세도 좋습니다.
그리고나서 꼬옥 한번 안아주세요.
그 두근거림과 설레임, 사랑의 자신을 맡기고, 행복하세요.
서툰 당신의 마음이라도 사랑하고 아끼는 당신의 사랑을 위해서요.
출처 - 내 싸이 www.cyworld.co.kr/gookdori
저는,
영혼을 믿습니다.
저의 가장 큰 소원중 하나가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입니다.
저는,
공포영화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귀신이란 존재가 필히 그렇게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영화처럼, 편안히 다가와서 얘기도 할수 있는 귀신같은,
그런 영혼이 더 많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죽음이 두렵습니다.
그것은 후를 알수 없는 자라면 어느 누구라도 두려울것입니다.
현재보다 나을 것이라는 생각은 집어치우십시요.
나로 인해 행복할 사람과 사랑하는 사람을 등지고 새로운 세상을
접하고 적응하는것은,
세상에서 가장 길고 힘든 일입니다.
저는,
사람을 사랑합니다.
영혼이 두려운 존재라 믿지 않는것은,
그들 역시 사람이였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무서운 영혼도 있겠죠.
그것이 사람이 만든 혼의 두려움,
즉, 사람이 다가옴을 무서워하는 '영혼'이라 생각합니다.
사람을 기억합니까?
잊혀지면 그들의 영혼은 상처를 입게 됩니다.
기억하세요.
당신이 어떤 말을 하건,
그것이 짧게는 1초.
길게는 한사람의 파멸로도 몰고갈 힘을 가지고 있다는것을.
                                                         -임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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