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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21969
    작성자 : 란슬롯
    추천 : 10
    조회수 : 8320
    IP : 121.131.***.244
    댓글 : 8개
    등록시간 : 2011/12/07 02:15:13
    http://todayhumor.com/?panic_21969 모바일
    내 이름을 걸고 맹세하는데, 이거보고 안소름끼치면
    (Corpse Party 라는 PSP게임.)

    소름 안끼치면 인간이 아니다.. 저 방금 이거보고 소름끼쳐서 잠이 안옴

    배드엔딩(여러개가 있는데 진짜 앰창 소름끼칩니다)때문인데, 그중 하나는

    게임 하다가 메모를 발견하는데 미궁에서 못빠져나가서 옆에 여자친구 먹고 미쳐가는 내용이

    담겨있음.  근데 주인공과 여주인공이 갇힌 미궁이 상당히 복잡해서 미래, 과거가 뒤틀려있음

    나중에 메모지 5장중 4장을 발견하고 마지막 장을 발견할수잇는데 절대절대 절대로 읽으면 안됩니다.

    읽으면 갑자기 지진(아마 시간변화)이 일어나면서 엔딩컷신이 나오는데..

    그 메모를 쓴 사람은 바로 자신임.

    하도 돌아다니다가 지치고 배고파서 가위바위보를 해서 지는사람이 이기는사람 먹고 계속

    나갈 방도를 찾는건데 남자가 짐.  메모에 적혀있음

    메모1

    "너무 배고프고 목말랐다... 우리는 가위바위보를 했다.  진사람이 이긴사람을 먹기로 했다.

    내가 졌다... 그녀의 피를 목구멍으로 벌컥 마시고 고기를 먹어치웠다.."

    메모2

    "눈을 뽑아내서 손에 쥐락 펴락하면서 다니고 있다.. 눈이 이렇게 무거운줄 몰랐다.."



    이런 식으로.  게임하면서 이새키 병신새키네 불쌍한놈 ㅉㅉ 이랬는데

    설마 주인공이 쓴거였을줄이야...



    죄송하지만 게임 동영상과 나머지 자세한 이야기는 7일 수요일(오늘) 저녁에서 밤 사이에 올립니다.

    너무 궁금하신분들은 유투브가셔서 보셔도 되는데 영어로만 올려져있어요.

    내일 많은 사람들이 보도록 하기위해 황금시간대에 정리해서 올릴게요.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1/12/07 03:51:53  211.219.***.71  지미통
    [2] 2011/12/07 11:03:57  121.151.***.26  풋간지
    [3] 2011/12/07 18:52:45  147.6.***.72  추천무
    [4] 2011/12/07 18:53:48  110.35.***.22  hannah
    [5] 2011/12/08 13:31:47  210.178.***.200  레고밟고아퍼
    [6] 2011/12/08 15:38:34  113.59.***.173  
    [7] 2011/12/08 23:51:12  218.148.***.245  미친다문화
    [8] 2011/12/10 17:44:32  220.121.***.165  
    [9] 2011/12/18 11:44:43  175.211.***.141  
    [10] 2011/12/21 01:22:08  112.14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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