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바역 근처에 에어비앤비로 숙소 잡아놓고 계획을 짜고 있는데 맥주공장 견학이랑 온천을 잘 모르겠어서 질문드려요..
1. 맥주공장 (아사히나 기린등..) 고베에 있는 기린 맥주공장에 5명이서 견학을 가려 했는데 일본어로만 제공된다고 해서요..
제가 블로그 찾다가 본거는 오사카 아사히 공장은 한국어도 어느 기계에서 나온다고 해서 그래도 좀 덜 지루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어차피 공짜 맥주 세잔과 만들어지는 과정같은게 궁금해서 가는거니까 그냥 일본어만 제공해도 괜찮겠지요?
2. 온천은 오사카 패스 이용시 오사카 안에 있는 두 온천이 공짜던데 온천을 좀 괜찮은곳 가보고 싶어서.. 이 두 온천이 고베나 교토에 있는
온천보다 질이 많이 떨어지나요? 질이 많이 떨어지는거 아니면 그냥 주유패스 사서 거기서 이용하려고 해요! 료칸은 너무 비싸서 이용 못할 것 같아서
그냥 탕만 수준 괜찮으면 이용하려구요!
계획은 첫날 3시 비행기라 그냥 저녁 도톤부리에서 먹고 숙소 둘쨋날 오사카여행, 3일날 교토, 4일날 나라랑 고베 이렇게 두곳 가고 5일날 오사카 주변
좀 돌다가 집에가려고 하는데 이렇게 괜찮나요?? 세부적인거는 거리같은거 다 따져보고 의견도 애들한테 물어보고.. 한다음에 정하려구요!
전체적인 틀 괜찮나요!?
아 그리고 정말 마지막 질문으로.. 맛집같은건 찾아보고 가는게 좋나요? 일본에서는 먹을걸로 장난 안친다는 소리도 있고 유명한곳은
웨이팅 길다는 소리가 있어서 그냥 대강 알아놓고 많이 기다려야하면 아무곳이나 들어가려고 하는데..
그냥 일본 갔으니 규카츠랑 고베규, 스시 이정도만 맛난집 알아놓고 가면 되겠지요? 라멘은 도톤부리 안에서는 거기서 거기라던데.. 사실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