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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는 자신의 몸을 휘감는 격렬한 고통을 느꼈습니다.
내장이 뒤틀리고 그의 눈, 코, 입에서 검붉은 피가 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흘러내렸습니다.
순간, 그의 머리 위, 은하계에서 가장 밝은 구원의 빛이 고통에 신음하는 그 남자에게 마치 손을 뻗으라는 듯 밝게 반짝였습니다.
..
미래에 작업해보고 싶은 시나리오를 토대로 그려본 프롤로그의 일부 페이지입니다.
단편만화 형식으로 작업해서 대학 입시용 포트폴리오에 수록하였습니다.
전체는 5페이지 정도 되나.. 아무래도 제가 가장 아끼고 후에 꼭 작업해서 출판하길 원하는 시나리오라 비밀스럽게 간직중입니다.
이 그림은 제가 아끼는 작업물이기 때문에 워터마크를 박은 이미지를 가져왔습니다.
위 주소로 들어가셔도 상관 없지만 추천하진 않겠습니다.
문제시 자삭.
2014. 8. 22
"If the radiance of a thousand suns were to burst at once into the sky, that would be like the splendor of the mighty one... Now I am become death, the destroyer of worlds."
-Julius Robert Oppenheimer
이 그림은 용량이 큰지 도저히 기다려도 올려지질 않네요 ;; 어쩔수없이 블로그에서 워터마크찍은 이미지를 가져왔습니다.
이미지에서 확인할 수 있듯 원자폭탄 리틀보이가 아래 보이는 휜 구 위로 낙하합니다.
제 2차 세계대전에 엮어 해석해셔도 무관하고 원폭이나 흰 구에 각각의 의미를 스스로 부여하셔도 문제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사람들이 스스로의 방식대로 의미를 부여하고 받아들였으면 좋겠습니다.
정해진 의미에 연연하지 않도록 오묘한 그림을 그리는 것이 제 목적입니다.
그래서인지 A4용지 정도의 작은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꽤 오래 걸렸던 그림이었습니다.
졸라 짱쎈 심해드래곤이 울부짖었다!! 크아아아
..
현재 작업하고 있는 그림입니다.4절크기이기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지만 전에는 영어공부,학교공부때문에 시간에 쫓겨 이런 그림을 그리지 못했었죠.
지금은 시간이 오래 걸린다 하더라도 이렇게 그릴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나중에 제가 그렸던 크리처들을 모아 디스크월드나 반지의 제왕 세계관의 중간계처럼 판타지월드를 구상하는것도 좋은 방법일것 같아요.
스케일이 무진장 커져 서로 전쟁도 하고 마법도 부리고.
후에는 다른 작가님들이 그린 괴물들과 콜라보도 하고.
그렇게 되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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