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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tar_219079
    작성자 : 케빈스페이시
    추천 : 15
    조회수 : 1462
    IP : 220.76.***.157
    댓글 : 119개
    등록시간 : 2014/02/25 17:20:53
    http://todayhumor.com/?star_219079 모바일
    우리나라 배우 라인업은 점점 약해지고 있다
     이제는 과거 95년 최민식,한석규를 스타덤에 오르게 한 '서울의 달'과 같은 서민 드라마도 없고
     
    죄다 뻔한 로맨틱 코미디나 잘생긴 남자 주인공을 둔 인기몰이 + 막장 요소가 가미된 드라마밖에 없는 듯 하다.
     
    작품이 그 모양이니 배우들도 한정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최근 드라마 '굿닥터'에서의 주원과 '레인맨'에서의 더스틴 호프만이 연기한 캐릭터가 모두 서번트 증후군 자폐아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물론 더스틴의 연기경력과 나이, 그리고 주원의 경력과 나이를 비교할 때 둘의 연기를 비교할 수 없고
     
    주원도 절대로 연기를 못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극중에서 주원의 표정과 시선처리는 너무 아쉬웠다. 이건 연기력의 차이라고 치더라도
     
    그 헤어스타일은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 극중에서 병원 인턴으로 나오는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 정도라면 전문 헤어관리사가 있는 것도 아닐텐데, 그런 파마에 염색에 드라이는 도대체 누가 해주는 걸까?
     
    본론으로 넘어가서 현재 국내 배우 라인업은 상당히 아쉽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잘나가는 주연배우들 송강호,최민식,황정민,하정우,류승룡 등이 모두 30대에 접어들어서 뜬 건 사실이다.
     
    그에 비해 김수현,송중기,김우빈,이종석 과 같은 젊은 층의 주연 배우들은 아직 20대 중반에 불과하고 젊다.
     
    그러나 분명히 80년대를 독주하던 안성기에서 90년대 초반 문성근,최민수,박중훈으로 바통이 넘어가고
     
    그들에게서 한석규에게로, 다시 한석규에서 최민식,송강호,설경구에게로, 또 그들에게서 김윤석,황정민,하정우에게로 바통이 넘어가던 상황과는
     
    사뭇 다르다. 계중에서는 꾸준히 바통을 이들과 함께 만지작거리던 이병헌,박해일,정재영과 같은 배우들도 있었다.
     
    김윤석,황정민,하정우가 만지던 바통은 아이러니하게도 최근 다시 송강호에게로 돌아가는 듯 하고  이 바통은 다시
     
    명량:회오리바다 로 복귀하는 최민식이나 이창동과 다시 손을 잡게 된 설경구에게 돌아갈지도 모르는 일이다.
     
    2000년대 들어서면서 자리를 잡은 빅3 설송최 이들이 주연으로 나서는 모습은 10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심지어 관객들은 90년대 후반, pc통신이 막 만들어지던 시대에 영화계를 주름잡던 한석규라는 배우에게 아직도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기성 배우들의 대단함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현재 우리나라 젊은 배우들의 부재를 느끼게 해주는 대목이다.
     
    90년대 중후반 화려하지 않은 외모로 국내 영화계를 들썩이게 했던 넘버3 에서의 송강호나 박하사탕에서의 설경구와 같은 배우는 더 이상 보기 힘든 실상이다.
     
    젊은 주연 배우들은 작품성보다는 단순히 흥행성과 대중성을 가진, 비슷비슷한 캐릭터가 있는 작품에 출연하는 경향이 강하고, (실제로 그런 작품들이 너무
     
    많이 생산되고 보여지고 있다.)
     
    아이돌 출신 배우들의 유입으로 이 상황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그렇다고 능력 있고 경험 많은 신인 배우들(가령 김성균과 같은)이 발굴되어 '박하사탕 설경구'와 같은 신드롬을 일으키기에
     
    현재 국내 영화,드라마들은 여성 팬들을 위한, 혹은 단순 흥행을 위해 필요한 배우들(이종석,김수현 등)을 꽉 붙잡고 있으며
     
    그렇지 않은 성향의 영화,드라마들은 이미 기성 배우들이 확고하게 자리를 잡고 있어 힘들다.
     
    어디서부터가 문제인지는 모르겠다. 다만 확실한 건, 국내에는 배우들보다는 스타들이 많은 듯 하다.
     
    그런 면에 있어서는 헐리우드 속 수려한 외모와 함께 연기력마저 갖춘 진정한 배우이자 진정한 스타이기도 한
     
    톰 크루즈, 조니 뎁, 브래드 피트와 같은 인물들이 있다는 것이 부럽다.
     
    언젠가부터 우리나라에는 잘생기면 연기력이 부족하고, 잘생기지 않으면 연기력이 뛰어날 것이라는 고정관념 조차 생겨버렸다.
     
    외모지상주의와 아이돌 배우들의 유입, 그리고 현실성 없는 작품 속 캐릭터들의 모습까지. 원인에 원인은 끝이 없다.
     
    가장 중요한 건, 젊은 배우들의 도전정신과 감독,pd들의 변화, 그리고 마지막 대중들의 수준이 높아지는 것이 아닐까 한다.
     
    송강호,최민식,한석규와 같은 배우들이 현재의 안성기와 같은 위치 쯤으로 올라갔을 때 쯤, 지금 대학로 어딘가에서, 연극판 어딘가에서 진짜 배우가 되기
     
    위해 준비중인 90년대 후반 갑자기 튀어나와 우리를 놀라게 했던 설송최와 같은 실력파 배우들이 나오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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