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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aby_21889
    작성자 : 꼬마아줌마
    추천 : 4
    조회수 : 713
    IP : 59.5.***.45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7/09/22 13:14:21
    http://todayhumor.com/?baby_21889 모바일
    43개월 첫째에 대한 기록
    저희 첫째는
    주변에서 다들 느린아이라고 했어요.
    근데 제가 학습도 안시키고 애가 책읽도록 유도도 안해준다고.. 전집도 안사준다 엄마가 애학습에 관심이 없다
    그런소리 많이 듣고

    어린이집에서도 집중을 못한다고 넘 심각하게 얘기해서
    adhd인가 할정도로..

    얘는 책을 펼 수가 없는 아이였어요
    책보다 재밌는게 더 많으니까요.
    티비를 안틀어줘도 장난감이 없어도
    두돌전에는 책은 절대 안읽었어요.

    근데 저는 또 가끔 두달에 1번정도는 권유를 했는데
    굳이 읽으라고 하고싶지는 않았어요
    어차피 재미없는 책을 읽으라고 강요하는게
    얼마나 고통받는건지 알기때문에ㅠㅠㅋㅋ
    (그래도 저는 어릴적에 책 많이 읽었답니다ㅎㅎ)

    27개월에 냠냠냠 쪽쪽쪽 한권을 읽었는데
    36개월 이후로는 언어가 조금씩 늘면서
    읽는 책도 조금씩 늘어갔어요

    40개월 넘어가면서 제법 명작동화도 몇개 알고있고
    5~6줄정도 되는 책도 잘 앉아서 제얘기를 듣네요
    상상도 많이하고요. 

    자석블록을 사줬더니 놀이를 하면서 없는 물건은
    자석블록으로 만들어서 갖고노네요.
    청소기 포크레인 시계 피자 등등요..

    말이 제법 터서 이제 
    애가 갖고 놀고있던 장난감을 친구가 빌려주라고 했는데 장난감 이따빌려준다고 얘기했는데도 친구가 뺏어가서 속상했던 이야기도 하네요..^^;

    솔직히 저희애기가 지금도 다른친구들보다도 느릴 수도 있어요 예전에는 친구들 처럼 못하니 속상을 넘어 화가날때도 있었는데 요즘에는 평온합니다..

    왜냐면 비교를 잘 안해요..
    비교를 하면 제가 속상한걸 아니까요.

    지켜보니 어린이집 방학때마다 애가 눈에 띄게 말이 늘어서 갑니다.. 제가 해주는거 아무것도 없었어요.. 정말 밥주고 잠만 재우고.. 근데 누가봐도 말이 늘었다는걸 알정도면 엄청 는거죠..
    그때 저는 우리아이의 언어지연이 긴장감의 문제라고 생각했어요

    그때 이후로 지켜보니까 제가 다른아이와 비교를 안하고 미디어 차단할때 아이가 많이 크더군요.. 비교를 안하니 제마음에 불안이 없고 아이를 제대로 보는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아이는 말을 못하지만 그런걸 다 느끼며 살고있고요.. 미디어를 끊으니 여러가지에 관심이 많아지구요.

    지금은 또 티비를 보긴합니다..

    저희애보다 6개월 빠른 애를 키우는 특수학교 선생님이 저희 애보고 언어치료 할 필요 못느끼겠다니 정말 감개무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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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9/22 13:22:59  210.101.***.1  쏘이쏘이  595252
    [2] 2017/09/22 13:39:43  121.168.***.73  랑해  417708
    [3] 2017/09/23 04:20:08  128.62.***.99  채식  406021
    [4] 2017/09/23 13:25:48  211.178.***.148  세상의주인공  45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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