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오유 바로가기
http://m.todayhumor.co.kr
분류 게시판
베스트
  • 베스트오브베스트
  • 베스트
  • 오늘의베스트
  • 유머
  • 유머자료
  • 유머글
  • 이야기
  • 자유
  • 고민
  • 연애
  • 결혼생활
  • 좋은글
  • 자랑
  • 공포
  • 멘붕
  • 사이다
  • 군대
  • 밀리터리
  • 미스터리
  • 술한잔
  • 오늘있잖아요
  • 투표인증
  • 새해
  • 이슈
  • 시사
  • 시사아카이브
  • 사회면
  • 사건사고
  • 생활
  • 패션
  • 패션착샷
  • 아동패션착샷
  • 뷰티
  • 인테리어
  • DIY
  • 요리
  • 커피&차
  • 육아
  • 법률
  • 동물
  • 지식
  • 취업정보
  • 식물
  • 다이어트
  • 의료
  • 영어
  • 맛집
  • 추천사이트
  • 해외직구
  • 취미
  • 사진
  • 사진강좌
  • 카메라
  • 만화
  • 애니메이션
  • 포니
  • 자전거
  • 자동차
  • 여행
  • 바이크
  • 민물낚시
  • 바다낚시
  • 장난감
  • 그림판
  • 학술
  • 경제
  • 역사
  • 예술
  • 과학
  • 철학
  • 심리학
  • 방송연예
  • 연예
  • 음악
  • 음악찾기
  • 악기
  • 음향기기
  • 영화
  • 다큐멘터리
  • 국내드라마
  • 해외드라마
  • 예능
  • 팟케스트
  • 방송프로그램
  • 무한도전
  • 더지니어스
  • 개그콘서트
  • 런닝맨
  • 나가수
  • 디지털
  • 컴퓨터
  • 프로그래머
  • IT
  • 안티바이러스
  • 애플
  • 안드로이드
  • 스마트폰
  • 윈도우폰
  • 심비안
  • 스포츠
  • 스포츠
  • 축구
  • 야구
  • 농구
  • 바둑
  • 야구팀
  • 삼성
  • 두산
  • NC
  • 넥센
  • 한화
  • SK
  • 기아
  • 롯데
  • LG
  • KT
  • 메이저리그
  • 일본프로야구리그
  • 게임1
  • 플래시게임
  • 게임토론방
  • 엑스박스
  • 플레이스테이션
  • 닌텐도
  • 모바일게임
  • 게임2
  • 던전앤파이터
  • 마비노기
  • 마비노기영웅전
  • 하스스톤
  • 히어로즈오브더스톰
  • gta5
  • 디아블로
  • 디아블로2
  • 피파온라인2
  • 피파온라인3
  • 워크래프트
  • 월드오브워크래프트
  • 밀리언아서
  • 월드오브탱크
  • 블레이드앤소울
  • 검은사막
  • 스타크래프트
  • 스타크래프트2
  • 베틀필드3
  • 마인크래프트
  • 데이즈
  • 문명
  • 서든어택
  • 테라
  • 아이온
  • 심시티5
  • 프리스타일풋볼
  • 스페셜포스
  • 사이퍼즈
  • 도타2
  • 메이플스토리1
  • 메이플스토리2
  • 오버워치
  • 오버워치그룹모집
  • 포켓몬고
  • 파이널판타지14
  • 배틀그라운드
  • 기타
  • 종교
  • 단어장
  • 자료창고
  • 운영
  • 공지사항
  • 오유운영
  • 게시판신청
  • 보류
  • 임시게시판
  • 메르스
  • 세월호
  • 원전사고
  • 2016리오올림픽
  • 2018평창올림픽
  • 코로나19
  • 2020도쿄올림픽
  • 게시판찾기
  • 게시물ID : bestofbest_21879
    작성자 : 차녕이
    추천 : 229
    조회수 : 14679
    IP : 61.99.***.102
    댓글 : 44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08/04/20 01:02:30
    원글작성시간 : 2007/10/18 10:41:00
    http://todayhumor.com/?bestofbest_21879 모바일
    - 서울대학교 합격자 생활수기 공모에서 고른 글 -




    - 서울대학교 합격자 생활수기 공모에서 고른 글 -

    실밥이 뜯어진 운동화
    지퍼가 고장난 검은 가방 그리고 색바랜 옷.....
    내가 가진 것 중에 헤지고 낡아도 창피하지
    않은 것은 오직 책과 영어사전 뿐이다.

    집안 형편이 너무 어려워 학원수강료를 내지 못했던 나는
    칠판을 지우고 물걸레 질을 하는 등의
    허드렛일을 하며 강의를 들었다.
    수업이 끝나면 지우개를 들고 이 교실 저 교실 바쁘게
    옮겨 다녀야 했고, 수업이 시작되면 머리에 하얗게
    분필 가루를 뒤집어 쓴 채 맨 앞자리에 앉아 열심히 공부했다.

    엄마를 닮아 숫기가 없는 나는
    오른쪽 다리를 심하게 절고 있는 소아마비다.
    하지만 난 결코 움츠리지 않았다.
    오히려 내 가슴속에선 앞날에 대한 희망이
    고등어 등짝처럼 싱싱하게 살아 움직였다.

    짧은 오른쪽 다리 때문에 뒤뚱뒤뚱 걸어다니며,
    가을에 입던 홑 잠바를 한겨울에까지 입어야 하는
    가난 속에서도 나는 이를 악물고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다.


    그러던 추운 어느 겨울날, 책 살 돈이 필요했던 나는
    엄마가 생선을 팔고 있는 시장에 찾아갔다.
    그런데 몇 걸음 뒤에서 엄마의 모습을 바라보다가
    차마 더 이상 엄마에게 다가가지 못하고
    눈물을 참으며 그냥 돌아서야 했다.

    엄마는 낡은 목도리를 머리까지 칭칭 감고,
    질척이는 시장 바닥의 좌판에 돌아앉아
    김치 하나로 차가운 도시락을 먹고 계셨던 것이다.
    그 날밤 나는 졸음을 깨려고 몇 번이고 머리를
    책상에 부딪혀 가며 밤새워 공부했다.
    가엾은 나의 엄마를 위해서......

    내가 어릴적에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엄마는 형과 나, 두 아들을 힘겹게 키우셨다.
    형은 불행히도 나와 같은 장애인이다.
    중증 뇌성마비인 형은 심한 언어장애 때문에
    말 한마디를 하려면 얼굴 전체가 뒤틀려
    무서운 느낌마저 들 정도이다.

    그러나 형은 엄마가 잘 아는 과일 도매상에서
    리어카로 과일 상자를 나르며 어려운 집안 살림을 도왔다.
    그런 형을 생각하며 나는 더욱 이를 악물고 공부했다.


    그 뒤 시간이 흘러 그토록 바라던 서울대에 합격하던 날,
    나는 합격 통지서를 들고 제일 먼저 엄마가 계신
    시장으로 달려갔다.

    그 날도 엄마는 좌판을 등지고 앉아
    꾸역꾸역 찬밥을 드시고 있었다.
    그때 나는 엄마에게 다가가 등뒤에서
    엄마의 지친 어깨를 힘껏 안아 드렸다.
    '엄마...엄마..., 나 합격했어.....'
    나는 눈물 때문에 더 이상 엄마 얼굴을 볼 수 없었다.
    엄마도 드시던 밥을 채 삼키지 못하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시장 골목에서
    한참동안 나를 꼬옥 안아 주셨다.

    그날 엄마는 찾아오는 단골 손님들에게
    함지박 가득 담겨있는 생선들을 돈도 받지 않고 모두 내주셨다.
    그리고 형은 자신이 끌고 다니는 리어카에 나를 태운 뒤.
    입고 있던 잠바를 벗어 내게 입혀 주고는
    알아들을 수도 없는 말로 나를 자랑하며
    시장을 몇 바퀴나 돌았다.

    그때 나는 시퍼렇게 얼어있던 형의 얼굴에서
    기쁨의 눈물이 흘러내리는 것을 보았다.
    그날 저녁, 시장 한 구석에 있는 순대국밥 집에서
    우리 가족 셋은 오랜만에 함께 밥을 먹었다.
    엄마는 지나간 모진 세월의 슬픔이 북받치셨는지
    국밥 한 그릇을 다 들지 못하셨다.
    그저 색바랜 국방색 전대로 눈물만 찍으며
    돌아가신 아버지 얘기를 꺼냈다.

    '너희 아버지가 살아 있다면 기뻐했을텐데......
    너희들은 아버지를 이해해야 한다.
    원래 심성은 고운 분이다.
    그토록 모질게 엄마를 때릴만큼 독한 사람은 아니었어.
    계속되는 사업 실패와 지겨운 가난 때문에 매일 술로 사셨던 거야.
    그리고 할말은 아니지만.....
    하나도 아닌 둘씩이나 몸이 성치 않은 자식을
    둔 애비 심정이 오죽했겠냐?

    내일은 아침일찍 아버지께 가 봐야겠다.
    가서 이 기쁜 소식을 얼른 알려야지.'
    내가 어릴 때 부모님은 자주 다투셨는데,
    늘 술에 취해 있던 아버지는 하루가 멀다하고
    우리들 앞에서 엄마를 때렸다.
    그러다가 하루종일 겨울비가 내리던 어느 날
    아버지는 아내와 자식들에 대한 죄책감으로
    유서 한 장만 달랑 남긴 채 끝내 세상을 버리고 말았다.

    고등학교 졸업식날,
    나는 우등상을 받기 위해 단상위로 올라가다가
    중심이 흔들리는 바람에
    그만 계단 중간에 넘어져 바닥으로 떨어졌다.
    움직이지 못할 만큼 온 몸이 아팠다.

    그때 부리나케 달려오신 엄마가 눈물을 글썽이며
    얼른 나를 일으켜 세우셨다.
    잠시 뒤 나는 흙 묻은 교복을 털어 주시는
    엄마를 힘껏 안았고 그 순간,
    내 등뒤로 많은 사람들의 박수 소리가 들려왔다.

    한번은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컵라면으로 배를 채우기 위해 매점에 들렀는데
    여학생들이 여럿 앉아 있었다.
    그날따라 절룩거리며 그들 앞을 걸어갈 자신이 없었다.

    구석에 앉아 컵라면을 먹고 있는 내 모습이 측은해 보일까봐,
    그래서 혹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올까봐
    주머니 속의 동전만 만지작거리다가 그냥 열람실로 돌아왔다.
    그리곤 흰 연습장 위에 이렇게 적었다.

    '어둠은 내릴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 어둠에서 다시 밝아질 것이다.'
    이제 내게 남은건 굽이굽이 고개 넘어
    풀꽃과 함께 누워계신 내 아버지를 용서하고,
    지루한 어둠 속에서도 꽃등처럼 환히 나를 깨어 준
    엄마와 형에게 사랑을 되갚는 일이다.

    지금 형은 집안 일을 도우면서
    대학 진학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아무리 피곤해도 하루 한시간씩
    큰소리로 더듬더듬 책을 읽어 가며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발음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은채.
    오늘도 나는 온종일 형을 도와 과일 상자를
    나르고 밤이 되서야 일을 마쳤다.

    그리고 늦은 밤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어두운 창 밖을 바라보며
    문득 앙드레 말로의 말을 떠올렸다.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 간다.'는
    너무도 아름다운 말이다.




    **위의 글은 10 년전 서울대학교 합격자
    생활수기 공모에서 고른 글이다.

    그후 이 학생은 우수한 성적으로 공부하여
    지금은 미국에서 우주항공을 전공하여 박사과정에 있으며
    국내의 굴지 기업에서 전부 뒷바라지를 하고있으며
    어머니와 형을 모두 미국으로 모시고 가서
    같이 공부하면서 가족들을 보살핀다고 한다.




    BGM

    Happy Again / Toshifumi Hinata












    차녕이의 꼬릿말입니다


    서울에서 유치원 다닐 적.
    등촌동에서 '평화선교원' 이란 유치원에 다녔는데 그 친구들 보고싶어요
    혹시 기억에 남아있다면 연락 좀 줄래요? '85년도 쯤'




    MSN & E-MAIL = [email protected]







    ▲ 2005년 광복 60주년을 맞이해 서울시청사를
    태극기 3601장으로 둘러싸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 윤대근



    ▲ 2006년 61회 광복절. 서울시 청사를 둘러싼 1만 3000개의
    청사초롱으로 만든 태극문양이 선 뵈었다.
    ⓒ 윤대근


    ▲ 2007년 8월 무궁화로 뒤덮인 서울시청사.
    일곱송이 무궁화들은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들었다.
    ⓒ 윤대근


    ☆ 성선임 그녀의 팬이 되기로 했습니다.

    진정한 한류스타인 성선임 그녀의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영원한 맑은 세상을 위하여... '여순감옥에서 대한국인 안중근'



    은하수 - 1995년 강원도 치악산 구룡사 계곡에서 촬영된 사진.




















    비를 좋아해요 빗소리와 유리창에 떨어지는 비를...


    100여년 전 광개토대왕비




    <일본에서 `한글부적' 사용, 토속신 섬겨>




    천연두에 감염된 사람이 고통받고 있다.
    제너가 발명한 백신 덕분에 천연두균은 1977년이후 전세계에서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천연두(天然痘)·SMALLPOX


    천연두란?
    일반적으로 천연두로 알려진 버라이올라 바이러스는 1977년이후 2곳의 세계보건기구(WHO) 연구실을 제외하면 전 세계에서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보건기구의 규정을 어기고 다른 연구소에서 배양하고 있는 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버라이올라 마이너와 더 치명적인 버라이올라 메이저 2종류가 있다.


    어떻게 퍼지나?
    천연두균은 비교적 안정적이며 적은 양으로 공기를 통해 쉽게 감염된다. 천연두에 감염된 사람의 타액등을 통해 감염이 확산된다.


    증상은?
    감염기간은 천연두균에 노출된 이후 12시간이다. 고열, 피로, 고통을 수반하며 2주내에 사망에 이르게 된다.


    치료법은?
    현재로서 치료법은 없다.


    예방은?
    백신투여


    출처 :
    미국질병예방센터(CDC)


    1. 역사와 문명을 뒤바꾼 천연두

    일반 백성들의 저승사자로 군림해 왔던 다른 전염병과 다르게 천연두는 나라의 통치하는 왕과 황제들의 저승사자로 군림해 왔습니다. 이집트와 전쟁을 하던 히타이트 왕과 왕자, 명상록으로 유명한 로마 황제 아우렐리우스, 이슬람의 칼리프 아바스 알 사바, 영국의 여왕 메리 2세, 러시아 황제 표트르 2세, 프랑스의 황제 루이 15세, 6세에 청나라 황제가 되어서 18년간 중국 통일의 대업을 이루고자 했던 순치 황제 등도 모두 이 병에 걸려 죽었습니다. 그리고 이들 통치자들을 데려 갈 때 마다 한 나라와 제국의 운명이 바뀌었고, 그에 따른 세계사의 흐름이 바뀌고 문명이 바뀌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BC 1157 이집트 20대 왕조 람세스 5세
    BC 1350 히타이트 왕 Suppiluliumas I
    AD 180 로마 황제 아우렐리우스 Marcus Aurelius
    754 아바시드 칼리프 아바스 알사바 Abu-al Abbas
    1368 버마 국왕 Thadominbya
    1520 아즈텍 황제 Ciutláhuac
    1534 시암 임금 Boramaraja IV
    1582 쎄일론 왕, 왕비, 아들
    1646 스페인 황태자 Baltasar Carlos
    1650 영국 오렌지 공 William II와 부인 Henrietta
    1654 오스트리아 황제 Ferdinand IV
    1654 일본 천황 Gokomyo
    1661 청나라 순치 황제 Fu-lin
    1694 영국 여왕 Queen Mary II 32세 요절
    1700 이디오피아 국왕 Nagassi
    1709 일본 천황 Higashiyama
    1711 오스트리아 신성로마제국 황제 Joseph I
    1724 스페인 국왕 Louis I
    1730 러시아 국왕 Tsar Peter II
    1741 스웨덴 여왕 Ulrika Eleanora
    1774 프랑스 국왕 Louis XV

    물론 천연두에 걸렸던 통치자들이 다 죽었던 것은 아닙니다. 운 좋게 천연두 저승사자로부터 살아났던 사람 중에 가장 유명한 사람은 엘리자베스 여왕과 아브라함 링컨 입니다. 세계사에서 이들 두 사람이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인지를 감안해 본다면 천연두가 세계사에 미친 영향이 얼마나 지대한지를 알 수 있습니다.

    1562년 엘리자베스 여왕 천연두 감염
    1863년 아브라함 링컨 미국 대통령 감염


    2. 천연두 역사의 발자취

    천연두는 인간의 역사가 시작 하면서 나타났고 인간의 역사와 함께 해 왔습니다. 인류 역사상 전쟁과 다른 전염병으로 죽은 사람들을 모두 합친 것보다도 더 많은 사람이 천연두 때문에 죽었으며 지금까지 약 5억 여 명이 이 질병으로 희생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천연두가 인간의 역사에 남긴 발자취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3,000 ~ 4,000년 B.C. 아프리카에서 첫 발생 추측
    1350년 B.C. 이집트와 힛타이트와의 전쟁
    500년 B.C. 이디오피아->이집트->그리스->페르시아
    395년 B.C. 리비아 -> 시리아
    250-243년 B.C 전국시대 말기 중국 천연두 첫 발생
    AD 165-180년경에 로마제국의 쇠퇴의 첫 시기
    452년 로마 관문에서 훈족 천연두 창궐
    580년 황제교황주의 동로마 비잔티움에서 대발
    583년 중국에서 한국으로 전염
    585-87년 한국에서 일본으로 전염
    710년 아랍에서 스페인, 마우리타니아로 전염
    1241년 아일렌드에 천연두가 처믕 발생
    1257년 아일렌드에서 덴마크로 전염
    1438년 파리에서 5만명 사망
    1507년 신대륙 히스파놀라 섬에서 첫 발병
    1520년 히스파놀라섬에서 멕시코 전염
    1524-27년 멕시코에서 페루로 전염
    1545년 인도 고아 지역에서 8천명의 인도인 사망
    1576년 아즈텍 통치자 사망
    1614년 이집트, 터키, 페르시아에서 창궐
    1619년 칠리 5만명 사망
    1660년 브라질 4만4천명 인디언 사망
    1707년 아일렌드에서 환자 1만 8천명중 5천명 사망
    1849-50년 인도 칼쿠타 6천명 사망
    1856년 러시아 10만명 사망
    1865년 인도 라호레 7천명 사망
    1870-71년 프랑코-프러시아 전쟁 발병 3만명 사망
    1871-1872년 독일 국민 16만 2천명 사망
    1871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2천명 사망
    1907-1908년 일본 고배에서 5천명 사망
    1908년 리오 디 자니로에서 6천 5백명 사망
    1918-1919년 필리핀에서 6만4천명 사망
    1939년 영국에서 마지막 천연두 발생
    1960년 중국에서 마지막 천연두 발생
    1971년 남미에서 마지막 천연두 발생
    1974년 인도 북동쪽에서 1달간에 만명 사망
    1977년 소마리아 에서 마지막 천연두 환자 발생
    1980년 천연두 박멸 선언



    바이블코드에도 나타난 천연두
    바이블코드는 구약의 모세5경을 바탕으로 한 히브리어 성서에 숨겨진 암호를 뜻하는데 이미 97년에 바이블코드가 국내에 번역되어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2003년 11월 바이블코드-2 가 국내에 또한번 출판되어 다시한번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히스토리채널에서 올해 보여준 바이블코드101이라는 프로그램은 2001년에 제작되었는데 중간을 조금 지나서 눈에 띠는 화면이 있어서 캡쳐를 하였습니다.

    인류최후의 날 - 천연두라고 되어있는 화면이 지나가고있었습니다.
    (Smallpox in the end of days 인류최후의 날 천연두)



    바이블코드 화면캡쳐 - 히스토리채널 방영 제작년도 : 2001 러닝타임 : 60 분





    『동의보감東醫寶鑑』 「소아과小兒科」篇







    ▶ 매화(꽃)를 복용하면 두창이 나오는 것을 면할 수 있다. 음력 12월에 매화(꽃)를 채취하는데 많고 적음을 구애받지 말고 응달에 말려서 가루를 낸다. 꿀로 감실 만한 크기의 환(알약)을 만들어 매번 1환씩 좋은 술로 녹여 먹으면서, ‘태을구고천존’(太乙救苦天尊)을 일백번 외우면, 묘하기가 말로 다할 수 없다







    ※ 감실(i實): ‘가시연밥’을 한방에서 이르는 말. 세끼손가락 한마디 크기 정도.

    ※ 종행(種杏): 『만병회춘』(萬病回春)의 저자 공정현( 廷賢, 1522∼1619, 明)이 쓴 『종행선방』(種杏仙方)을 이름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07/10/18 10:56:09  218.144.***.69  
    [2] 2007/10/18 11:00:50  61.107.***.99  
    [3] 2007/10/18 11:06:52  61.109.***.157  별나라복이
    [4] 2007/10/18 11:12:09  122.254.***.169  
    [5] 2007/10/18 11:41:25  211.114.***.82  
    [6] 2007/10/18 11:44:15  152.99.***.22  농심너누구니
    [7] 2007/10/18 12:06:28  61.104.***.51  
    [8] 2007/10/18 12:07:42  218.37.***.128  냐초무
    [9] 2007/10/18 12:09:17  211.193.***.21  
    [10] 2007/10/18 12:13:10  210.124.***.22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77812
    계엄을 막아낸 190인 [9] 엉클샘 24/12/05 02:26 2346 54
    477811
    이 와중에 분위기 파악 못하는 황교안과 일당들... [12] 바오밥여우 24/12/05 02:19 1739 51
    477810
    이번 계엄령이 황당한 이유 [18] 구찌입니다 24/12/05 00:47 2668 62
    477809
    이번 계엄 사태에 광주 할머니가 서울 사는 손녀에게 [16] 펌글 오호유우 24/12/04 21:59 3071 86
    477808
    계엄령 선포됬는데 학교가야하냐고 묻는 학생 [12] 펌글 감동브레이커 24/12/04 20:28 4597 79
    477807
    명령에 항거한 국가 안보 주요 기관은 없었다. [13] 무념무상x 24/12/04 17:05 4565 145
    477806
    민족 정론지 근황 [15] 결마로 24/12/04 16:52 4362 131
    477805
    비상 계엄을 바라보는 어느 웹소설 작가 [13] 펌글 JeKiss 24/12/04 16:05 6335 100
    477804
    미담조작하다 걸린 사단장 [24] 펌글 감동브레이커 24/12/04 15:46 5408 143
    477803
    12월 3일 10시 30분 계엄 선포한 이유 [20] 펌글 해리콧털 24/12/04 15:16 5219 107
    477802
    피곤해두깠네요 개눔시끼때문에 [13] 예날 24/12/04 15:09 3461 103
    477801
    이걸 이렇게 돌려준다고?ㅋㅋ 과연 해학의 민족 [9] 거대호박 24/12/04 15:05 4940 115
    477800
    추경호가 왜 그랬을까? [12] 글로배웠어요 24/12/04 13:36 6471 116
    477799
    비상계엄 해제 가결참여 정당별 의원수 [29] 퇴개미 24/12/04 13:23 5496 116
    477798
    안귀령이 군인총 뺏으려고 했다고 비판하는 사람이 있다...바보임? [61] 근드운 24/12/04 13:04 4429 122
    477797
    전우용 트윗 [14] 옆집미남 24/12/04 12:02 4864 129
    477796
    오늘자 BBC [6] 감동브레이커 24/12/04 10:39 6113 134
    477795
    스스로 무덤을 판 반란수괴들 [29] 마른멸치 24/12/04 09:23 8525 150
    477794
    유시민이 전화로 '대통령이 군 미필이라서' [16] 변비엔당근 24/12/04 09:08 9587 151
    477793
    시민에게 "죄송합니다."허리숙인 군인 [20] 펌글 감동브레이커 24/12/04 09:02 5460 140
    477792
    아시아경제 기자의 ㅁㅊ 기사 [28] 근드운 24/12/04 08:13 7870 148
    477791
    국회 다녀왔어요 무서웠네요 ㅎ.. [41] shityounot 24/12/04 07:42 5634 199
    477790
    각종 안전장치는 [26] NeoGenius 24/12/04 07:11 6022 159
    477789
    이 야~~~~ 래전드가 실현 되는구나 [35] 러스트4 24/12/04 05:08 8258 176
    477788
    계엄 선포했습니다.... 와 미쳤다 [29] 싼타스틱4 24/12/04 03:10 8268 107
    477787
    [속보]경찰, 서울의 소리 압수수색 [21] universea 24/12/03 22:40 9112 129
    477786
    인종차별논란 개그맨 근황 [17] OMG! 24/12/03 22:38 13151 93
    477785
    현실...돈줄이 막힘 [9] 디독 24/12/03 22:28 9038 84
    477784
    요새 나라가 많이 어렵습니다. [21] iamtalker 24/12/03 17:46 7119 101
    477783
    헬멧을 정말 쓰기 싫었던 바이킹 [16] 펌글 8일 감동브레이커 24/12/03 17:31 8727 102
    [1] [2] [3] [4] [5] [6] [7] [8] [9] [10] [다음1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