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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lovestory_21864
    작성자 : 샤이캣☆
    추천 : 3
    조회수 : 476
    IP : 211.208.***.80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06/10/25 06:59:00
    http://todayhumor.com/?lovestory_21864 모바일
    아버지를 어머니만큼 사랑하신적 있었나요?
    아버지란.....

    아버지란 기분이 좋을 때 헛기침을 하고,

    겁이 날 때 너털웃음을 웃는 사람이다.

    아버지란 자기가 기대한 만큼 아들 딸의 학교 성적이 좋지 않을 때

    겉으로는 '괜찮아, 괜찮아' 하지만,

    속으로는 몹시 화가 나는 사람이다.



    아버지의 마음은 먹칠을 한 유리로 되어 있다.

    그래서 잘 깨지기도 하지만, 속은 잘 보이지 않는다.

    아버지란 울 장소가 없기에 슬픈 사람이다.

    아버지가 아침 식탁에서 성급하게 일어나서 나가는

    장소(직장)는,

    즐거운 일만 기다리고 있는 곳은 아니다.

    아버지는 머리가 셋 달린 龍과 싸우러 나간다.

    그것은 피로와,

    끝없는 일과,

    직장 상사에게서 받는 스트레스다.


    아버지란 

    '내가 아버지 노릇을 제대로 하고 있나?

    내가 정말 아버지다운가?' 하는 자책을

    날마다 하는 사람이다.

    아버지란 자식을 결혼시킬 때 한없이 울면서도

    얼굴에는 웃음을 나타내는 사람이다.

    아들, 딸이 밤늦게 돌아올 때에

    어머니는 열 번 걱정하는 말을 하지만,

    아버지는 열 번 현관을 쳐다본다.



    아버지의 최고의 자랑은 자식들이 남의 칭찬을 받을 때이다.

    아버지가 가장 꺼림칙하게 생각하는 속담이 있다.

    그것은 '가장 좋은 교훈은 손수 모범을 보이는 것이다'
    라는 속담이다.

    아버지는 늘 자식들에게 그럴 듯한 교훈을 하면서도,

    실제 자신이 모범을 보이지 못하기 때문에, 이 점에 있어서는

    미안하게 생각도 하고 남 모르는 콤플렉스도 가지고 있다.



    아버지는 이중적인 태도를 곧잘 취한다.

    그 이유는 '아들, 딸들이 나를 닮아 주었으면' 하고 생각하면서도,


    '나를 닮지 않아 주었으면' 하는 생각을 동시에 하기 때문이다.

    아버지에 대한 인상은 나이에 따라 달라진다.

    그러나 그대가 지금 몇 살이든지,

    아버지에 대한 현재의 생각이

    최종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일반적으로 나이에 따라 변하는 아버지의 인상은,

    4세때--아빠는 무엇이나 할 수 있다.

    7세때--아빠는 아는 것이 정말 많다.

    8세때--아빠와 선생님 중 누가 더 높을까?

    12세때--아빠는 모르는 것이 많아.

    14세때--우리 아버지요? 세대 차이가 나요.

    25세때--아버지를 이해하지만, 기성세대는 갔습니다.

    30세때--아버지의 의견도 일리가 있지요.

    40세때--여보! 우리가 이 일을 결정하기 전에

    아버지의 의견을 들어봅시다.

    50세때--아버님은 훌륭한 분이었어.

    60세때--아버님께서 살아 계셨다면 꼭 조언을 들었을 텐데…



    아버지란 

    돌아가신 뒤에도 두고두고 그 말씀이

    생각나는 사람이다.

    아버지란 

    돌아가신 후에야 보고 싶은 사람이다. 

    아버지는 결코 무관심한 사람이 아니다.

    아버지가 무관심한 것처럼 보이는 것은,

    체면과 자존심과 미안함 같은 것이 어우러져서

    그 마음을 쉽게 나타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아버지의 웃음은 어머니의 웃음의 2배쯤 농도가 진하다.

    울음은 열 배쯤 될 것이다.



    아들 딸들은 아버지의 수입이 적은 것이나

    아버지의 지위가 높지 못한 것에 대해 불만이 있지만,

    아버지는 그런 마음에 속으로만 운다.

    아버지는 가정에서 어른인 체를 해야 하지만

    친한 친구나 맘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면 소년이 된다.

    아버지는 어머니 앞에서는 기도도 안 하지만,

    혼자 큰 소리로 기도 하는 사람이다.

    어머니의 가슴은 봄과 여름을 왔다갔다하지만,

    아버지의 가슴은 가을과 겨울을 오고간다.

    아버지! 뒷동산의 바위 같은 이름이다.

    시골마을의 느티나무 같은 크나 큰 이름이다.

     
    -----------------------------------------------------------------

    저는 저희 아버지와 사이가 그다지 좋지는 않습니다.
    아버지는 특유의 무뚝뚝한 경상도 싸나이십니다.
    워낙 말씀이 없으신데
    한번은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했더니
    헛기침을 하시며 그냥 말하지 마라~! 라고 하시며
    뒤돌으셔서 깜짝 놀란 적이 있죠.

    전 지금도 아버지를 좋아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이 글을 보고는 눈물이 났어요.

    그 수고에 대해선 항상 알고 느끼고 있으니까.
    저를 사랑하는 것도 알지만 제 마음은 이미 오래전에 상처받고 깊이 패였답니다.
    언제쯤이면 이 마음에 골이 메워지고

    당신의 마른 손을 붙잡아 드릴 수 있을까요.
    샤이캣☆의 꼬릿말입니다
    하늘이 너무 좋아요♡

    얘 뭐하는 애야~? 뭐~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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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성에서 온 사람
    수성에서 온 사람
    당신은 말재주가 있고 영리하며 박식한 사람이라는 것이 일상에서 잘 드러나는 사람입니다.

    집을 나설 때는 반드시 휴대전화를 챙기겠군요!

    당신은 재치와 표현력이 풍부하고 눈치가 빠릅니다.

    당신은 배우는 것과 노는 것을 둘 다 좋아할뿐만 아니라 인생의 모든 것을 즐기고 싶어합니다.

    지나친 수다를 삼가고, 무엇이든 알고 싶은 욕구를 잘 조절하세요.

    너 어느 별에서 왔니?


    △ 내 저럴 줄 알았지-_-; 수다를 줄이라니;
    나갈땐 핸드폰 밧데리 하나 더 예비로 가지고 나가는 센스!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마음의...



    비가 그치고.














    지금은 이제 돌아 갈 수 없어요
    그대와 둘이서 보냈던 그 시절로...

    좋아했던 편안한 모습이나 웃는 얼굴
    지금도 눈에 떠올라요

    함께 있을 때 소중한 것을
    언제나 가르쳐 주었죠
    누군가를 위해 행복을 바라는 일도 알게 되었어요

    이제 두번 다시 만날 수 없죠 하지만 마음속에
    언제나 그대가 있어요

    어째서 그렇게 힘껏 잡았던
    그대의 손을 놓아버렸을까요
    그런 일 생각해 보아야 할 수 없지만
    가끔은 괜찮은 거죠

    만났던 일조차 지워버릴 수 있다면
    이 외로움도 없어지겠죠
    하지만 그대를 만났던 일
    좋았다고 잘라 말할 수 있어요

    슬픈 일이 있어도 웃는 얼굴 잊지 않겠다고
    용기가 꺾일 것 같은 일이 있어도
    내일은 웃을 수 있을 거예요.

    석양의 하늘에 떠오르는 달
    그대를 떠올리면 번져가지만
    지금 웃는 얼굴이 될테니

    웃는 얼굴 잊지 않아요













    꽃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해바라기...



    아이들 너무 좋아요~ 남자아이도 여자아이도 ^ ^; 예뻐라.



















    --------------------------------------------------

    첫사랑, 우연히 중1때 시작...8년 혼자 외가슴앓이.
    두번째 사랑으로 인한 완벽한 정리.
    현재는 친구사이로서 열심히 군 복무 중.

    두번째 사랑, 2006년 6월 운명처럼 시작.
    마음이 닿아 같은 생각을 하면서도 기다림 한달 반.

    그러나 끝내 닿지 않아 아픔. 현재 그 녀석도 군 복무 중.

    그로인한...정신적 고통은 거식증과 폭식.
    육체적으로는 위가 약해지고 체중감소.
    현재 치료중

    세번째 사랑, ...글쎄, 있을까. 아닐까.


    ----------------------------------------------------

    늘 바보같은 사랑만을 해왔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은 항상 눈물이 많았다.
    그러면서도 울지 못하고 마음에만 눈물을 담는...
    약하면서도 강한, 바보 같은 사람들이었어.

    사랑에 후회는 안 합니다.
    아픔에 후회는 없습니다.

    신이 있다면 말씀 좀 들어주시라고,
    저의 소원이 그거였잖아요.

    8년간 그 아이를 사랑했을 땐
    제발 다른 사람 좀 보내달라고...보내달라고.
    도통 아무도 좋아지질 않아서
    어디 있는지조차 모르는 그 녀석만 온통 마음속에 담고서
    바보라는 소리를 들었죠.

    하지만 나에겐 그 녀석 뿐이었어요.
    지금도 그 녀석은 좋은 애예요.

    그 녀석 대신에 아파 했지만 미소가 예뻤던
    그 아이를 보내준 건 저에겐 행복이고
    축복이었어요.

    보고 싶은데 볼 수 없고
    보고 싶어서 술을 먹고
    보고 싶어서 술로 그려보며
    보고 싶어서 노래를 부르고
    보고 싶어서 노래를 듣고
    보고 싶어 병이 생기고
    보고 싶어서 눈물을 흘리죠.

    하지만...그런 아픔들 보다.
    제가 사랑하는, 사랑했던 사람들이 행복해지게
    도와주세요.

    다른....그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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