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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16일 강원도로 예비군을 가게 되었고
거기서 마지막날 사단 참모장님 훈시가 참 인상적이었네요
보통 대령급 영관을 보면 꼬장꼬장하고 권위의식이 있던데...
이분은 쿨하면서도 농담도 하면서 친근한 모습을 보이시더군요
마지막으로 이분이 예비군에게 당부하는 한마디가 인상 깊었네요
예비군이라도 군대를 미워하고 비방하지 말라는 이야기였는데
요즘 여가부등등 군대를 비방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사람들은 군생활을 안했으니까 군대의 입장을 잘 모르니까 그렇다고 해도
예비군들은 군대를 경험했고 군대에 대해서 잘아니까 무조건적인 비방을 하지말고 군대에 힘이 되달라고 하시더군요
생각을 해보니 맞다는 판단이 들더군요
군대에서 제일 힘든게 인간관계였고 그런 추억때문에 군대 자체를 싫어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지금 군대의 높으신 분들이 하는게 맘에 안들지만
군대에서 일하는 대부분의 병사들과 초급간부들이 우리들의 후배들이니까요..
앞으로 군바리등등의 군대 비하적인 표현을 안써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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