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여동생1 동아리 방에 있는데
밥만 얻어 먹고,누가 날 좋아하는 지 말해주지 않던
그 여동생이 활짝 웃으며 들어 오더라구.
안 하던 화장도 했어...
대뜸 "오빠 우리 영화보러 가요?" 난 딱히 할 일도 없고 그러자 했지.
가는 길에 "누가 나 좋아하는지 안 말해줄꺼야?" 했더니.
" 이러면 알겠어요? " 하며 팔을 꼬집는 거야.
너무 아파서 또 꼬집을 까봐 차마 묻지를 못했어...
여자란 참 복잡한 존재라고 생각했어. 왜 속시원하게 말해주지 않는 걸까...
영화 보는데 여동생이 슬며시
내 어깨에 머리를 기대어 오더라구...피곤해서 그랬나봐
맡아지는 향수 냄새가 너무 좋았어.
집에 가는 버스를 함께 기다려 주는데
입이 쉴 새 없이 재잘거려,난 묵묵히 들어 주어야 했어...
버스 타려 할 때 "누구야 말해줘..." 라고 했더니,
뒤돌아 보며 "피!바보~" 그리고는
오유인들은 여동생의 적절한 멘트를 넣으시오 라는 거야.
버스안에서 여동생이 웃으며 내게 손을 흔들었어.
아 누굴까...
나는 당신의 반대에 동의하지 않습니다.그러나 만일 당신이 그 반대 때문에 박해를 받는다면,
당신의 표현의자유를 위해 끝까지 침묵할 것입니다.
.......
그대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그대 울지마라
그대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출처] 그대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시인 정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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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일요일에
우리동네 마트에 갔거든요.
노란바구니를 들고 들어서는데
계산원
왼쪽으로 세 번째 아가씨가
유독 제게만
아주 친절히 인사를 하는 거에요.
뭐 그럴수도 있겠지 싶어
룰루랄라 마트안으로 들어갔어요.
바구니를 들고 필요한 걸 고르는데
문뜩
어떤 시선이 느껴지는거 같았었요.-_-
그래서 제가 그 아가씨쪽을
한참을 힐끗거렸거든요.
근데
그때 그 아가씨도 날 잠시 바라보는 거에요.
님들아 약간 이상하지 않나요?
.....중략........
※자취생을 위한 초간단 요리 추천
1.달걀대충밥
재료:달걀2개,맛소금,식용유,밥
조리법: 달군 냄비에 식용유를 두른 후
달걀 2개를 대충 깨 넣고 젓가락으로 막 휘젓는다.
적당량의 소금을 뿌리고
밥을 넣고 한 번 더 휘저어 볶는다.
팁1.냄비는 라면을 끊여먹고 설거지 한다.
냄비는 냉장고에 보관하는 쎈스 , 위생상 좋지 않자나요.
※라면 끓이는데 물이 종내 늦게 끓을때 대처법
→물이 끓지 않더라도 일단 면과 스프를 넣은후 동네슈퍼에 담배나 기타 사고싶은 걸 사로 후다닥 갖다온다.
2.휴일 라면 맛있게 끓여먹기
준비물:삼양라면과 계란,파 등 기호에 따라 재료를 준비한다.
모든 준비물을 갖추어 놓고 종일 굶는다.
종일 굶다 배고픔이 극에 달할 때 서둘러 물을 끊이고 평소대로 라면을 끓여 먹는다.종나 맛있씀
Since 2001년 어느날
한메일로 "오늘의유머" 운영자가 유머 메일을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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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이 되는 여자사람은 어디에....
樹欲靜而風不止 (수욕정이풍불지)
나무는 고요하고자 하나 바람이 그치지 아니하고,
子欲養而親不待 (자욕양이친불대)
자식은 보양하고자 하나 어버이는 기다리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