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목 참 오랜만에 써보네요!! +_+
요게에 이미 올린 것들도 섞여있지만 정리하는 차원에서 다시 올려보려고 하니 너그럽게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_ _)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4900원에 짜장 짬뽕 밀면 보리밥 비빔밥을 마음대로 먹을 수 있는 가게에요
안주로 다른 요리류도 하고 있어요 물론 계산별도...
처음에 갔을때 냥이 둘이서 반겨줬었는데 두번째 갔을때는 냥이들도 없고 냥이들 자리도 없더라구요 한번 더 가봐야 확실히알듯
어쨌든 맛도 무난하고 가성비도 좋아요
짜장은 약간 구내식당 같은 맛이니 그런쪽 취향 아니시면 비빔밥만 두그릇 드셔도 돈값은 넘을듯한 그런 가게
구포시장에 있습니다.
여기는 북구편을 통틀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가게입니다.
상을 받았을 때의 그 감동을 잊을 수가 없네요
보통 보쌈정식이라고 시켜보면 보쌈김치가 아닌 곳도 허다하고 보쌈무는 없고 보쌈김치만 주는 곳도 허다한데
여기는 그런거 없이 둘 다 넉넉하게 나와요 크기도 큼직큼직하구요
고기도 큼지막한 고기가 16점인가 17점인가가 나왔어요
밥도 눌러담은 밥이었고 반찬도 다 간이 잘 맞았어요.
집만 가까웠어도 일주일에 세번은 갔을듯
구포초등학교 근처입니당
여기는 구포3동에 있는 분식집입니다.
가게 이름은 국수관련이지만 저는 당당하게 매운크림돈까스를 골랐습니다.
가격은 아마 7000원이었던걸로 기억하구요
고기가 두꺼운 편은 아닌데 두 장이라서 이런 쪽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 밀떡은 그냥 반찬 ㅋㅋ
크림은 기분좋게 매콤한 정도여서 괜찮았습니다.
가성비 쩌는 가게라는 정도까지는 아니고 준수한 정도는 된다고 생각해요.
부산 과기대 근처에요
여기는 한식뷔페입니다
8000원이구요
음식은 40가지? 정도 됩니다.
특이하게 스페셜메뉴로 감자탕이나 장어튀김 같은 것들이 있어요.
갔는데 밥이 별로다 싶으면 감자탕만 잔뜩 퍼와서 고기만 드셔도 돈값은 할듯해요.
아 감자탕에 감자는 없어요 ㅋㅋㅋㅋ
사람이 많긴 한데 혼자 먹을 테이블도 많고 혼자 가도 아무런 눈치 주지 않으니 부담없이 가볼만해요
화명역 근처입니다.
여긴 들어가서 벽보고 빵터졌어요 ㅋㅋㅋㅋㅋ
이것저것 파는 식당인데요
제가 시킨건 돼지비빔밥입니다.
젊은 사장님의 어머니가 집에서 만들던 메뉴인데 맛있어서 식당에서도 하시는거래요.
제육볶음은 아닌데 비슷한거 같기도 하고 계속 먹다보면 역시 제육볶음은 아닌 하지만 매콤달콤하니 맛난 그런 맛입니다.
이게 아마 6500원인가 7000원인가...여튼 돈값은 해요
돼지비빔밥을 파는 가게가 얼마나 되겠어요 +_+
추어탕이나 선지국 같은것도 있고 여러명 가면 먹을 수 있는 닭도리탕 같은 것도 있는 가게니 한번 들러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덕천역 근처입니다.
여기는 김치전골 전문점입니다.
체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시켜본건 역시 메인인 김치전골입니다.
김치류로 국물요리를 하는 집은 크게 달거나 안달거나로 갈리는거 같은데 이 집은 후자입니다.
잘 익은 맛깔나는 김치로 기분좋은 시원한 맛을 내는 집이에요.
비계붙은 고기도 넉넉해서 좋았습니다.
정성 가득한 집밥을 먹는다는 느낌이라 기분 좋아지는 맛이었습니다.
여기도 덕천역 근처입니다.
여기는 배달 전문인 돈까스 전문점입니다.
테이블은 세개였나 네개였나...그정도 있어요.
제가 시킨건 왕돈까스인데요.
보시는대로 옛날에 많이 보이던 스타일이죠.
고기 두께는 평균보다 살짝 두꺼운 편이구요
꽤 넓은 편이라 실질적인 고기양은 꽤 넉넉한 편입니다.
소스가 너무 시지도 달지도 않아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가격은 8000원인데요 돈값은 하는거 같아요.
금곡동에 있는 가게입니다.
여기는 덕천시장에 있는 정식집입니다.
정식 외에도 찌개종류나 불백도 하고 있어요.
가게 밖에 작은 입간판에 그날의 정식메뉴를 써놓으셨기 때문에 보고 선택할 수 있다는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 날 정식메뉴는 추어탕이었는데요.
직접 갈아서 끓였다고 하시던데 진짜 집에서 먹던 그 맛이 나더라구요.
정식이 5천원인데 밥도 하나 그냥 더 주셔서 이렇게 파시면 남는게 있나 하는 생각을 잠시 했어요
밥그릇이 고깃집 밥그릇이 아니고 꽤 묵직한 그릇이라...
정갈한 음식 외에도 친절한 사장님이 인상적인 가게였습니다.
덕천시장 건물 근처에 있습니다.
여기는 구포역 근처 갈비탕집입니다.
예전에 방송 나온 집인데 주인과 상호가 바뀐것 같습니다.
제가 시킨건 특갈비탕입니다.
가격은 7900원이었구요.
고깃대는 다섯갠가 들어있었고 고기는 꽤 부드러웠습니다.
간이 강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다 먹고 나와서 떠오른건데 원산지표시를 체크를 못한게 좀 아쉽네요
찜메뉴도 있고 선지국이랑 스지해장국도 있어요.
구포역 근처에 있습니다.
더 자세한 위치를 알고 싶으시다면
를 참고해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