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2013년 4월 19일, 나사
싸이언스 캐스츠 : 혜성 아이슨, 유성우
* 2013년 11월 13일 혜성 아이슨은 태양에 가장 가깝게 접근한다.
* 2013년 1월 나사의 스위프트 우주선이 아이슨을 관측했을 때,
아이슨의 핵에서는 1분에 112,000 파운드 이상의 먼지를 방출하고 있었다.
그때 아이슨은 목성 근처에 있었으나, 이미 상당히 활동적이었다.
* 아이슨이 방출하는 먼지의 일부는 지구에 떨어질 것으로 추측한다.
온타리오 대학의 베테랑 유성 연구가인 폴 와이거트는,
아이슨이 방출하는 먼지의 궤적을 그리기 위해 컴퓨터를 사용했는데,
그는 특이한 유성우를 만나게 될 가능성을 발견했다.
와이거트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2014년 1월 12일을 전후해서 몇 일간,
지구는 혜성 아이슨이 지나가면서 남긴 미립자 부스러기 스트림(강, 흐름)을 통과하게 된다.
그때에 지구에 뿌려질 샤워는 흥미로운 결과를 줄 수도 있다.
첫째는 지구 표면에 미립자 먼지가 떨어질 수 있다.
초속 56 Km의 빠른 속도지만, 입자가 너무 작아서 속도가 느려지며 대기권 상층부에 머물 것이다.
떨어지며 불타는 대신에, 천천히 지구에 내려앉을 것이다.
둘째는 야광구름이다.
아직은 추측이나 아이슨의 영향으로 야광 구름이 나타날 수 있다.
세째는, 아이슨에서 뿜어나오며 혜성을 뒤따르는 먼지들이 있을 것이고,
태양풍의 영향으로 태양쪽에서 혜성쪽으로 거꾸로 부는 먼지들이 있을 것이다.
두 가지의 먼지 스트림은 지구를 동시에 때릴 것인데, 이런 불행(불길)은 전례가 없다.
* 나사 유성 연구소의 빌 쿠크는,
혜성 아이슨이 지구를 공전하는 인공위성에 위험하지 않을 것으로 보는데,
위성의 외벽을 통과하기에는 입자들이 너무 작기 때문이다.
그러나, 위성 관계자들은 예외적 사태를 대비해서 내년 1월 12일 전후, 의심할 여지없이 비상상태에 돌입할 것이다.
천문학자들도 비상에 돌입할 것이다.
아이슨은 써프라이즈로 가득할 수 있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