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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적을 글은 '북유럽의 외로운 늑대! 핀란드<정도상 지음>'에서 발췌한거임 ㅇㅇ
핀란드에는 노키아만 존재할까? 노키아는 본래 핀란드 전통 산업인 펄프회사에서 출발했다.
노키아는 1990년대 정보통신 시장이 급성장할 때 국가로부터 GSM(유럽식 이동 통신 규격) 기술을 이전받아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을 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전체 수출의 40% 이상을 차지했던 소련이 1989년 붕괴되면서 핀란드는 급격한 불황에 빠져들게되었다.
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노키아가 담당했다.
핀란드에서 글로벌 기업이 탄생했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비록 우수한 교육을 받은 고급 인력이 많다고 하지만, 핀란드가 과학 기술 분야에서 세계를 이끌고 갈 수준에 다다른 것은 아니다. 노키아는 GSM이라는 이동통신기술의 핵심 기술을 보유했고, 시대적인 변화가 그 기술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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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보면 노키아가 핀란드 다 해쳐먹은 것처럼 말하는데.
소련덕분에 경공업 몰빵하던 시대에 노키아는 그중에서 펄프회사 중 하나였음.
근데 소련 망하면서 같이 멘붕 ㅎ
방금까진 몰랐는데 지금의 복지가 시작된건 1960년대.
복지로 인해 과학기술과 인재가 노키아에 제공되어 선순환했다 봐야 무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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