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김성덕 기자) 오세훈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가 참여정부의 최대 숙원 사업인 행정복합도시 건설에 대해 “지금이라도 되돌릴 수 있다면 되돌리고 싶은 심정”이라고 밝혔다. 

오 후보는 10일 불교방송 ‘고운기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이 문제와 관련 “재고하기에는 지금 시기가 좀 늦었다. 이미 헌재 판결도 받았고, 법도 통과됐다”고 전제한 뒤, 하지만 “심정적으로는 되돌리고 싶은 게 자신의 입장”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현실적으로 여의치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덧붙였다. 

최근 열린우리당에서 공개 질의한 문제들에 대해 오 후보는 “일단 몇 가지를 밝혀라, 하고 나름대로 이것과 이것은 모순 아니냐, 말을 바꾼 것 아니냐, 이런 질문을 저한테 하셨어요. 정말 말이 하고 싶습니다”라며 “불과 한 10분이나 20분만 설명을 드리면, 아, 그렇구나, 하고 다들 이해하실 만한 부분이 반 이상이고요, 그 중에서 나머지 한 절반 정도는 굳이 대답을 하지 않아도 현명하신 유권자분들이 질문 내용 자체로도, 그것은 나도 알고 있어, 라고 말씀하실 부분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오 후보는 “다만 이렇게 네거티브한 질문을 해대는 것이, 어떤 전략적인 목표가 있는 것이고, 답하는 순간 저도 선거전에 말려든다는 판단 때문에 답변을 자제하고 있고요. 이 기회에 상대후보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고 한다면, 당초에 네거티브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은 강 후보께서 먼저 하신 것입니다. 축제 같은 선거를 치르겠다고 말씀도 하셨고요, 그 초심을 계속 가지고 나가시려면 아마 주변에서 이런 저런 의견을 내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이에요. 그럴 때 항심을 가지고, 힘 있게 입장을 견지해 나가시는 것이 어떨까, 그것이 아마 잘 지켜진다고 한다면, 서울시민들, 또 우리 국민들께서, 아, 이런 선거가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가능해졌구나, 하는 그런 선거를 선보일 수 있지 않겠느냐, 그런 심정입니다”라고 말했다. 

서울의 호남표가 열린우리당으로 집결할 가능성에 대해 오 후보는 “어떤 지역적인 기반에 터 잡은 사고를 한다는 것은, 바람직하지도 않고 옳지도 않다고 생각한다”며 “모든 후보들이 자신이 내어놓은 정책을 가지고, 앞으로도 10여 회에 가까운 토론 기회가 있을 것이다. 정책 내용을 가지고 어느 시장후보가 서울의 10년 뒤, 20년 뒤를 고민하는, 진정으로 서울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공약을 가지고 있는가, 이 점을 근거로 판단해 주시면 정말 좋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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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후니 씨발나마 좀 나눠 처먹자. 서울새끼들만 처먹으니까 좋았지? 지방사람은 대한민국 국민 아니냐?
호로새끼야 니네들 잘 처먹고 잘 살때 우리는 10년이 지나도 땅값 좆도 안오르고 기업유치 안되고
공장 건설 안되고 아파트 안짓고 시장들 말라 죽었다 호로새끼야. 서울놈들 표 얻을라고 그 지랄하면
좋냐? 왜 서울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다른 사람들의 고생과 노력을 허탈하게 만드냐? 호로새끼야
강남에 살면 1년뒤에 공돈 3억 생긴다더라. 땅값이 올라서. 여긴 10년 살아도 그대로다. 좆나게 노력
해야 겨우 자식새끼들 입에 풀칠 한다. 좀 같이 먹고 살자 호로새끼야. 그러고도 니가 변호사냐?
하긴 변호사새끼들 평균 연봉이 2천만원 안된다고 신고하는 새끼들이 수두룩하니..
그리고 서울 사람들. 당신네만 살려고 오세후니 좆같은 새끼 찍어주고 한나라당 지지하지 마쇼. 당신이
손에 쥔 돈 몇푼이 우리나라 역사와 정치의 발목을 잡고 비틀고 있는 걸 진정 모른단 말이요?
오세후니 호로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