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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에서 결혼을 하루 앞두고 이것저것 준비하느라 바쁜데 갑자기 어머니께서 한마디 하시더군요.
"너 복귀 안하니?"
그말에 웃으면서 제대한지 2년이나 지났는데 무슨 복귀냐고 코웃음 쳤더니 어머니께서 내미는 휴가증.
복귀 날자가 1달이나 지난 상황이었음. 꿈속에서 멘붕와서 이게 뭔가 하고 있었느데
갑자기 집으로 헌병이 쳐들어오는게 아니겠음;;; 간신히 도망쳐서 1주일간 도피 생활을 하는데
동네 전봇대마다 제 사진으로 현상수배 전단지가 붙어버리고, 결혼할 사람에게 전화하니 헌병대에 저대신 잡혀갔더군요;;;
결국 다 포기하고 부대로 복귀하면서 꿈에 깼음요...
그냥 재수 없는 꿈이었다고 생각했는데... 그 이후로 쭉 솔로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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