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호)
완벽합니다.
------------- 매거진 인터뷰체. ------------
Q. 자칭 만수르씨. 이번 인터뷰에 참가해주어 감사하다.
A. 자칭이라고 한거 같은데 기분탓인거 같다. 와주어서 감사하다.
자칭 만수르씨는 인터뷰전 자신있게 현재 기본정보를 읊었다.
-1000w 80plus 골드 파워 있다. (웃음)
-(자신감 있게) 램 8기가 있다.
-윈도우 8.1 좋다. ( 웃으며 "그렇다. 세번째 컴퓨터다. 다 쓸거다." )
-1200달러까지 생각해뒀다. 용도는 GTA5, 파크라이4 등등 2014-15년 출시작 게임 울트라옵.
가벼운 잡담과 함께 본격적으로 인터뷰를 들어갔다.
Q. 1231v3에 수랭. 너무 나간게 아닌가?
A. 이번 수랭은 내 첫수랭이다. 원래 i7 시리즈를 생각해 뒀지만 (약간 어리둥하며) 실전 도입전에 그냥 설치만 간단히 해보고 싶다.
Q. 1231v3인데 Z97 보드를?
A. 1231v3 인데 z97은 낭비다. 안다. (웃음) 하지만 고른건 흑백 디자인 때문이다.
(자료를 꺼내며)
원래 생각해뒀던 B85M이다.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게다가 M-ATX니 내 취향에 맞다. 넓적한 보드는 뭔가 싫다.
하지만 이 보드를 보라. (자신있게 다음 자료를 꺼내며.)
흑백이며. 폼팩터는 ATX지만. 보드 디자인이 마음에 들고. 무엇보다 흑백이다. 케이스가 흑백이여서 매칭이 된다.
Q..... 하지만 현재 케이스는 흑색이다. 흑백은 전혀 없다.
A. 아놔 손님 맞을래요?
Q. 예?
A. 맞을래요?
(정적)
A. 아니다 (호호) 아직 쿠크다스 멘탈이여서 한가지가 삐뚤어가면 공격자세인게 흠이다.
Q. (웃음)
A. (웃음) 미안하다. 사실 그냥 가격 비교용으로 흑색으로 놓은거다. 흑백 케이스 모델이 있다. 같은 가격이다.
Q. 괜찮다. 자네가 미친건 오래전 부터 알고 있었다.그래서 무엇을 얻기위하여 이 견적을 뽑은건가?
A. 없다. 그냥 자랑용이다. 자네도 그냥 인터뷰 껀수거리 얻을려고 날 찾은게 아닌가?
Q. 존내 재수없다. 평소에도 항상 이런가?
A. 그렇다.
Q. 정말로 자랑용인가?
A. 아니다. 이견적으로 컴게에서 자랑 할 수 가 없다. 부끄럽다. 다만 AMD 300시리즈의 출시 전에 컴게의 의견을 듣고 싶었다.
Q. 최근 소식에 따르면, AMD에 대해 무척 반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던데, 사실인가?
A. 그렇다. 근데 5년동안 사랑한 AMD니 마지막 기회도 주는게 어떤가 싶었다. 정말 970로 가는게 올바른가 의견을 듣고싶었다.
Q. 줏대 없으니 엄청 찌질해 보인다. (웃음) 마지막으로 할말이 있는가?
A. 모르겠다. 오늘 일도 없고 심심하다. 곧 학교 시작인데 학자금 받기전에 모아둔 돈으로 학비를 낼것이다. 그래서 2월말으로 잡고있다.
아직은 때가 아여서 2월 말에 변수가 있을수도 있으니 반영 못하여도 이해해 달라. 하지만 의견은 꼭 반영하려고 노력하겠다. ( "감사합니다." 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자칭 만수르씨는 일단 첫달은 학자금을 못받으니 모아둔돈으로 학비와 월세를 내고있다.
곧 학자금도 받아서 생활도 안정되면 월급으로 다음달에 지를 생각인가 보다.
인터뷰를 봐주신 독자여러분께 감사하다. 9기자 (OUM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