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꺼 닷지시간 기다리는동안 

동샐껄로 노말 돌리려는데 동생 친구들이 같이 하자고 함.

퍼플팀으로 시작했는데 

적 미드 카타리나가 우리 봇 타워 뒤쪽으로 다이브하려는지 미니맵에 보였다가 부쉬로 사라짐 (빨간점 부분)

내가 정글이어서 얼른 뛰어가면서 위험핑 서너번찍었는데

애들이 아무 반응도 없음.

거리가 멀어서 봇까지 도착하려면 멀었는데 그 사이 카타리나가 타이밍 잡으려는지 미니맵에 또 얼굴을 드러냈다가 사라짐.

위험핑 또 직음.

애들이 말함

"형 핑 자꾸 왜 찍어요?"

급히 뛰어가는 중이라 타자 칠 시간이 없었음.

"ㅡㅡ 카타리나! 카타리나!"

"?? 카타리나가 왜요?"

"딩;브 히랴해나러ㅏㅓ" -> 다이브 하려하잖아 라고 치려 한거

급해 죽겠는데 타자가 쳐질리가,

다행히 봇 라인이 푸쉬당하던 상태가 아니라서 

내가 먼저 봇에 도착함. 그리고 부쉬에 숨어 있던 카타리나 덥침.

카타리나 잡은 담에 애들 하는말 

"헐 언제 와 있었대."

두번이나 미니맵에 얼굴 비쳤었는데 ㅠㅠㅠ.. 원딜은 cs먹는데 집중했다 쳐도 서폿인 니가 그말하면 안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