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음알못? 입니다 ㅋㅋ 그냥 제 주관적인 감상평을 쓰는거라
많은 전문가 분들이 말하는것과 다소 많은 차이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제가 글을 정말 못써서... 읽기 힘드신 분들을 위해 밑에 요약해놓았습니다!!
헤드폰이라고는 소니 SRS-X77 사면서 준 사은품이 전부라 쓸만한 헤드폰을 장만? 해야겠다 생각 하는 도중에
와싸다에서 포칼 클래식 세일을 때마침 하는 바람에 지름신을 이기지 못하고 바로 질럿습니다
기나긴 기다림 끝에 택배 배송이 딱!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는 아이마냥 설레는 마음으로 포칼 클래식을 뜯어보았습니다 ㅋㅋ
박스 포장은 이렇게 생겼는데요 처음 봤을때는 이걸 어떻게 꺼내야하나 난감하더라구요
저 포장지를 갈로 잘라야하나 생각하고 있는데 옆으로 꺼내는 거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고가 제품이라그런지 케이스부터 고급지군요 ㅋㅋ
박스를 열면 저런식으로 알알이 박혀 있습니다 ㅋㅋ
구성품은 포칼 클래식, 헤드폰 선 짧은거 한개 긴거 한개, 헤드폰 파우치, 비행기에서 쓴는 잭?? 이렇게 있어요
일단은 크랙이슈가 있는 메이커라... 고민했지만 AS가 쉬울것같은 느낌?
크랙이 생기는 부분이 교체가 쉽게 될 것 같이 생겼더라구요
음질에 관한건요
개봉후 3일동안 12시간 정도 들어봤어요
대중가요부터 클래식, 일렉 여러가지 가릴것없이 다 들어봤는데 저는 모든장르 다 괜찮았어요
전체적으로 거슬리는 부분은 없었고 저음은 제 마음에 쏙 들었어요 ㅋㅋㅋ
밀폐형이라 저음이 약간 강조된 느낌이라 했는데 소니랑은 약간 다르더라구요
(제가 들어본 헤드폰이 소니밖에 없습니다 MDR 1ADAC 청음해봤어요ㅠㅠ)
이 저음을 표현해 보면 여태 들었던 저음은 약간 뭉퉁한 느낌이었는데
포칼 클래식은 팽팽한 줄을 당겼다 놨을때의 느낌?
기존에 듣던 저음은 장구에서 장구피를 약간 느슨하게 해서 치는 느낌이라면
포칼 스피릿은 장구피를 팽팽하게 당겨서 치는느낌이었어요
(막귀이며 장구도 잘 모릅니다... 몇번 안쳐봤어요 그냥 느낌이에요... ㅠㅠ)
착용감은
제가 머리가좀 커서그런지(전투모 58~9입니다) 압박감이 좀 있었구요 정수리 압박은 없었습니다
귀는 제가 안경을 써서 장시간 사용시 좀 아프더라구요
근데 이건 위치를 잘 조정하면 귀가 안눌리고 쏙 들어가더라구요 ㅋㅋ 그러면 안아픕니다 ㅋㅋ
가족들에게 한번 청음해보라고 했는데요 가격은 말을 하지않았습니다
(현재 직장을 때려치고 백수로 있어서.. 비싼거 샀다고 하면 쫓겨날지도 몰라서ㅠㅠ)
누나는 듣자마자 오~ 좋다! 라고 말했고
아버지는 한참 들으시더니 돈좀 줬나보다 라고 말씀하시며 저를 째려보셨습니다 (쫓겨날뻔 ㅋㅋ)
요약
외관 느낌 : 고급진 느낌이 많이남
음질 : 전체적으로 거슬리는 부분없이 아주 좋음
저음에서는 기존에 듣던 저음은 장구에서 장구피를 약간 느슨하게 해서 치는 느낌이라면
포칼 스피릿은 장구피를 팽팽하게 당겨서 치는느낌이었음
(제가 가장 공감했던 감상평은 저음속에 묵직한 돌이 들어있는 느낌이라고 했던거에요)
클래식 보다 가요가 더 잘어울리는 느낌
주변 반응 : 비싸보인다고 했음!
이제 비싼 헤드폰도 장만했으니 ㅋㅋ 헤드폰 거치대를 알아봐야겠군요 ㅋㅋ
자세하게 알려드리고 싶었으나 막귀라 내용이 허접하네요 ㅠㅠ
혹시라도 궁금하신거 물어보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