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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20724213316470&RIGHT_COMMENT_TOT=R2
새누리당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장외 정치' 행보를 본격적으로 공격하기 시작했다. 지지율 상승 등 '안풍'이 거세지고, 민주통합당과의 야권연대가 순풍을 탈 조짐을 보이자 견제에 나선 것이다.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 캠프의 김종인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24일 MBC 라디오에 출연해 "안 원장이 야당의 후보로서 정권교체를 책임지겠다는 말을 한 것으로 들린다"고 말했다.
(중략)
당이나 박근혜 캠프는 공식 논평은 하지 않았다. 하지만 비공식적으로는 안 원장의 <힐링캠프> 발언에 대해 "비겁하고 위선적"이라고 혹평했다. 한 중진 의원은 "비겁하다. 여러 답변에 요리조리 피해 다니는 모습이 답답하다"며 "기존 정치권과 다르다는 점을 내세우는데 오히려 더 정치적 계산이 심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 친박계 의원은 "국민을 우습게 보고 가르치려 한다는 불쾌함, 실패해보지 않은 오만함도 느꼈다"며 "차라리 고 노무현 전 대통령 같은 솔직함이 그립다"고 했다. 또 다른 의원은 "책 서문을 보면 내용은 새누리당, 용어는 민주당이라는 느낌이 들면서 모호하다"며 "대통령감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간 안 원장 행보를 무시했던 것에 비하면 반응이 격하고, 발언 수위도 높다. 그만큼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는 방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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