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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menbung_21628
    작성자 : 돌돌핀
    추천 : 15
    조회수 : 839
    IP : 121.160.***.132
    댓글 : 94개
    등록시간 : 2015/08/05 23:51:43
    http://todayhumor.com/?menbung_21628 모바일
    청산에 살면서 겪는 멘붕들
    옵션
    • 창작글
    요즘 멘붕 게시판을 보면서 위로와 공감의 눙물을 흘리고 있음 ㅠㅠ
    응원 차, 산에 사는 사람으로서 도시인들이 자주 느끼지 못할 멘붕을 공유해드리겠음!

    1. "이 버릇없는 도시것들!!" - 집에 와서 대파 뽑아가던 할머니 
    우리 집은 도시에서 살다가 산으로 이사간지 약 10년쯤 지났음. 첫해에는 겨울되면 현관문 앞까지 발시렵다고 찾아온 사슴에게 배추도 주고 배고픈 멧돼지 내려오면 잘 타일러서 보내느라 신기하고 보람찼음. (삵.... 이 고양이 쫒아 들어와서 복도에서 둘이 싸우던 적도...)
    봄이 되면서 전 가족이 투입되어 집 뒤에 있는 텃밭을 일구고 있는데 
    어느날 갑자기 꼬부랑 할머니가 뒷짐 지고 텃밭에 오심. 
    (참고로 철문 - 넓은 앞 마당 - 집 - 텃밭 - 그 뒤에 개울 - 산) 순으로 있기에 철문을 지나, 마당을 지나, 집을 지나 밭으로 오신것임)

    나는 이런 광경을 처음봐서 내가 지금 산요정을 보고있나 착각해서 아무말도 없이 할머니를 지켜보고 있었음. 
    부모님을 봤더니 부모님도 '와 내가 지금 누구를 보고있는건가?' 하는 표정으로 얼어계셨음. 

    그렇게 버적버적 걸어오신 꼬부랑 할머니는 텃밭 한가운데에 심어져 있는 대파를 놀라운 속도로 쑥쑥 뽑기 시작하심. 
    나는 계속 입을 헤.. 벌리고 신기방기 하고 있었는데 퍼뜩 정신을 차리신 어머니가 
    "할머니~ 여기 저희 집이예요. 파가 필요하신거예요?" 라고 물으셨는데 
    꼬부랑 할머니는 계속 파를 뽑았음. 무슨 추수기 수준의 속도로 뽑으셨음. 그래서 금새 한 아름을 뽑으셨음. 
    어머니랑 아버지가 보다못해 몇 개 더 뽑아 드리고 "할머니, 이제 이만큼 뽑으셨으니 가시고, 앞으로는 여기 저희 밭이니까 들어오지 마세요"라고 했더니 
    꼬부랑 할머니가 대뜸 소리지르면서 "이 버릇없는 도시 것들이!! 늙은이가 파 좀 뽑아간다고 말대꾸를 하고 말이야!!!"하고 소리지르시더니 
    남은 파를 몇 뿌리 더 뽑고 가심. 가시면서도 계속 고래고래 욕하면서 가심.
    와우. 


    2. "하루 밤에 얼마인가요?"  
    나는 기숙학교에 다니고 있었지만 때는 마침 여름 방학이라 집에와서 벌레들 개구리들 목청싸움 하는 가운데서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었음. 
    비도 와서 더 시끄러운데 이미 어둠이 깔려서 밖에서 놀지도 못하고 그냥 안되는 공부 열심히 붙잡고 있는 동안 밖에 개들이 엄청 짖더니  
    띵동! 하고 벨이 울림. 
    외딴 산에서 살면 짐승, 귀신보다 더 무서운게 사람임. 
    그래서 대체, 누가, 왜, 저녁에, 산에, 비오는데, 왜?? 하면서 누구세요? 하면서 문을 벌컥 열었음 (왜 열었던가...)

    그랬더니 비에 쫄딱 젖은 성인 남녀 둘이 손 꼭 잡고, 당시 고등학생이던 내 눈에 중2병 걸린 찐따같은 모습으로 서있었음. 
    (즉, 남의 집에 밤늦게 찾아온거에 대한 미안한 기색은 전혀 없고 '우린 비에 젖었어. 으흥. 우린 젖었지' 이런 표정과 태도였음)
    그리고서는 그 중 남자가 대뜸 "여기 하루 밤에 얼마인가요?" 라고 물어보는데 
    진심 한대 때려주고 싶었음. 
    "여기 가정집이고 숙박업소 아닙니다. 제가 미성년자라서 결정권자는 아니지만 혹시 비에 젖어서 감기 걸리실것 같으면 타올은 드릴 수 있는지 알아볼게요." 
    라고 최대한 정중하게 말했음. 
    그랬더니 남자가 하는 말이 "여기 방에 이불은 얼마나 자주 갈아요?" 
    였음... 
    와우. 
    (소리지르면서 아빠를 찾으려다가 이미 내 팔은 대문을 퍽 하고 닫았음)


    3. 커피 가져와아아아아!!!!!!! - 경찰을 불러 드립니다 
    마찬가지로 방학에 집에와서 여전히 미궁인 미적분을 열심히 풀고 있는데 아래층에서 쿵쾅쿵쾅쿠와광라어ㅏ1!! 하는 난리가 났음. 
    나는 번쩍 일어나서 이게 뭐야!!! 아버지 괜찮으세요??? 하면서 계단을 미끄러지듯 내려갔는데 
    아버지는 엄청 난처한 표정으로 서 계시고 
    처음보는 아주머니가 아버지에게 엄청난 원한이 맺힌 것 처럼 노려보며 씩씩대고 울고 있었음. 
    저녁에 낯선 아주머니가 집에 들어와서 미친듯이 물건 부수면서 아부지를 노려보며 울고 있다, 이거 대체 무슨 아침드라마 상황인가?
    그래서 나는 어버버ㅓ 하고 있는데 이상하게 아버지도 어버버ㅓㅂ 하고 계셔서 정말 어째야 할지 점점 더 모를 상황이었음. 
    그 와중에 아주머니가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내용을 들어보니, 
    '너 도시에서 왔다고 내가 이 집에 들러서 커피 한잔 달라고 할때 마다 나를 못 들어오게 했지? 니네가 얼마나 잘났다고 나한테 커피 한잔 안주냐'
    가 요지였고, 아주머니는 여러번 반복 거절 당한게 서글퍼서 술한잔 걸치신 김에 오늘은 우리집 안까지 들어오셔서 물건을 집어던지기 시작하신 거였음. 
    아부지는 나까지 내려오니 "이제 정말 나가주셔야겠습니다. 애도 보는 앞인데 진정하셔야죠" 라고 하심. 
    아주머니는 그 자리에서 "니 딸년이 ~" 로 시작되는 엄청난 쌍욕과 개소리를 하기 시작한 찰나
    약 5초 뒤에 붕 날라서 거실 반대편에 떨어지셨음. 아부지가 참다 못해 들고 집어던짓...
    아부지는 매우 평온한 표정으로 그자리에서 경찰에 전화하셔서 "여기 @@@인데 주거침입자 있으니 와서 체포 해 가주세요" 라고 사건 접수시키심.
    경찰이 올때 까지 아부지는 매우 평온한 표정으로 아주머니가 일어나서 덤비려고 하면 한 손으로 계속 앉아있게끔 넘어트리셨음. 
    와우. 아버지 짱. 


    4. 산/시골 집은 유기견 보호소가 아닙니다 
    우리집에는 가장 많았을 때 총 7마리의 강아지들과 4마리 정도의 고양이들을 길렀음. 
    이 중에서 어떤 녀석은 밭에서 탯줄도 안 끊어진 상태로 버려졌는데 고양이들이 툭툭 가지고 놀던걸 아버지가 구해와서 기르신 경우도 있고 
    도시에서 살때 부터 함께 살다가 시골와서 자손 번창한 시조 할머니 개도 있는데 
    나머지는 다... 우리집 앞에 사람들이 버.리.고. 간 개들임. 
    남이 버리고 간 개들이라도 우리집에 온 후로는 한 식구처럼 대하고 길렀지만 
    어느 날 생각해보니 7마리의 개들 중에서 4마리는 집 앞에 버리고 갔거나 차타고 와서 개만 두고 주인이 사라진 경우임. 

    이런 강아지들은 주인이 자기 버렸는지도 모르고 그냥 하염없이 버려진 자리에 앉아있다가 아버지나 나한테 발견되서 '어 너 누구냐?' 이러다가 가족이 되는 경우임. 대부분 피부병이 심하다든지 오줌이 샌다든지 (아파트에서 편히 기르기엔) 목청이 매우 좋다든지, 사람 기준으로 봤을 때 뭔가 하나씩 '결함'이 있음. 
    그런데 그렇다고 기르던 개를 생판 모르는 남의 집 앞에 버려두고 가는건 정말 멘붕 중에 멘붕이었음. 
    (한번은 창밖으로 보는데 차 주인이 개 내려놓고 냅다 문닫고 도망가는 순간을 목격했음. 고등학생 당시 그 추잡한 어른의 모습이 너무도 생생하고 강아지가 불쌍해서 나는 다음에 절대 저딴식으로 나이 먹지 않겠다고 다짐하면서 강아지를 데려왔음)

    새 식구가 늘 때마다 아버지랑 언니랑 개집 짓는다고 나무 가져와서 뚝딱뚝딱 하는 추억도 좋았지만 해맑은 표정으로 오줌 질질 싸면서 좋다고 꼬리흔드는 개를 보면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짐승을 기르겠다고 데려왔다가 그냥 너무 쉽게 버리는 사람들의 잔인함에 만감이 교차했었음. 

    아 마무리 어찌하지. 
    산에서 살다보면 더 괴기스러운 멘붕 사건도 많은데 일단은 여기까지!입니다^^
    출처 즐거운 나의 집
    돌돌핀의 꼬릿말입니다
    집에 가면 서울사람 취급받지만 
    서울에서는 촌사람 취급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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