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좀 삭히고 천천히 읽어보니 좀 오해소지있게 쓰긴 썻네요...일반화로 보일법한 표현, 과격한 표현들에 대해서 사과드립니다. 수정했습니다.)
그저껜가 하도 옆에서 진상짓을 해대길래 옆사람한테 피해온다고 좀 조심좀 해주세요 라고 하니까
존나 같잖다는 듯이 바라보더니 'C발년아 니가 꺼져 그럼' 이렇게 말함. 와 저 진짜 이거땜에 어제 피방안에 있는 내내 휴대폰 뒤집어 놓고
녹음 켜놨었어요. 근데 휴대폰 녹음은 잡음도 많고 말도 잘 안들리고 쓸모가 없더군요
오늘도 옆에 롤충들이 자리 앉으려고 했는데 설마 또 저번같은 일 일어나겠어 싶어서 가만 있다가
제 게임을 켠다는게 실수로 롤 겜을 클릭했거든요 (블소 바로옆에 롤이있어요 ㅋㅋㅋㅋㅋ 아오)
근데 갑자기 제 옆놈이 제 껄 보더니 존나 나지막하게 '김치년도 롤하네' 이렇게 말함.
진짜 비매너 롤게이머들 다 손가락 부러져서 롤 이고 뭐고 간에 그냥 컴 자체를 못하게 됬음 좋겠음
이런일 한 5번정도 일어나서 요새는 옆사람이 롤만키면 자리 옮기고봐요...
(오늘도 자리 옮긴건데 꽉차서 어쩔수 없이 합석된거..)
알바가 자리 자주 옮기신다고 컴터에 문제있냐고 해서 당당하게 '이 피방 롤하는 애들다 성격 똘아이 같아요' 라고 말함
(이건 진짜그렇다기 보단 하도 여기서 당한게 많아서 감정담아서 욕한거에요. 아..고사양 피방 한개만 좀 들어와라 제발 ㅠㅠ
여담인데 우리 피방한번 단체로 다운된적 있거든요 그때 롤하던 초딩들이 다 들려라고 아 씨발!!!피방 존나 쓰레기네!!!!!!!이라고 해서
매니저가 걔들 불러다가 다 세워놓고 어린놈의 새끼가 싸가지가 없어 라고 혼냈었음, 저희 피방 올래 탑 사건중 하나..ㅋㅋ)
알바도 매니저, 점주님 계시는 늦저녁 시간대에는 겁나 조용하다고 수긍함ㅋㅋㅋ
이런애들 자꾸 옆자리 걸릴때마다 자리 옮기면 눈치보이고 오히려 동네 친목친목 하는 동네피방 특성상 이상한 사람으로 보일꺼 같은데
하아..미치겠네요..또 저런일 일어나면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진짜 롤 유저 다 안그런거 당연히 아는데 (제 사촌동생도 롤합니다, 걔 졸라착해요. 롤할때도 진짜점잖음)
롤겜이 타겜에 비해서 병신 시정잡배 비율 극대다수로 높고, 솔직히 제 경험으로 피방에서 정상적으로 점잖게 플레이 하는사람들보다
비매너 진상짓 부리면서 플레이 하는사람들을 더 많이 본거같아서 안타까워요 걍. 안타깝고 화도나고
(피방와서 롤하는 애들중 정상보다 또라이가 많다고 홧김에 썻는데 그냥 정상분들도 많은데 그런분들은 그냥..제경험에서 피시방에서
찾기 힘들더라고요..다 비정상이란게 아니라
보는 사람마다 전부 씨발씨발 거리고 의자 떼거지로 가져와서 길막질하고 비켜가자고 하면 들은척도 안하고 하아....
비단 저희동네 피방이 아니더라도요..시내피시방까지..그냥 가는곳마다 그런경우를 많이봐서 롤유저들도 짱나서
피방안오는구나 싶은생각도 들었고..뭐 진짜 무서워서 피방 안가는건 아니겠지만요 아 그냥..미안합니다..
다 병신이라고 말하고 싶었던건 아니여요 그냥 진상인 경우를 너무 많이 봐서 치가 떨린다 이런말을 하고 싶었던 것 뿐...
정말 미안합니다 너무 화가나서 지나치게 감정적으로만 대응하고 말았습니다... 롤유저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롤게가려다가 하도 감정적으로 써서 일반화 오해받을거...였을거고
자기겜 부끄러운 말을 굳이 롤 안하는 사람이 왜 롤 플레이어 게시판에 가서 쓰나 싶고 그냥 주제가 게임이라 여기다 글쓰네요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