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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합니다
일찍 결혼해서 아이들도 넷이나 되구요
5년전 자동차를 바꾸겠다는 일념하에 적금을 들었고
얼마전 만기였지만 결국 전세 보증금 올려주는데 다 써버렸습니다 ;;
그후 의욕이 없네요 물론 살아가는데 의욕이 없는게 아니구요 ㅎㅎ
할부 안끼고 현찰 박치기로 멋지게 사려던 꿈이 날라가는 그 순간
뭐랄까 설날에 어른들에게 새뱃돈을 받고 잠들기전 내일 이 돈으로 뭐할까?
고민하면서 잠이 들었는데 다음날 엄마가 천원한장 쥐어주면서
나머지는 엄마한테 맏겨^ ^ 이말을 들었을때와 같은 기분이랄까요?
암튼 요즘 너무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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