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5일 오사카로 친구와 둘이( 여성 둘끼리만 여행이라니 ㅜ  ㅜ 행복하네여....^^ㅎㅎ)여행을 가고자합니다.

오사카에서 3일을 보내고 마지막 이틀은 교토에서 보낼 예정인데요, 처음에는 료칸을 알아봤는데 저희의 하루 숙박비 리미트가 합쳐서 사십오만원 정도...? 였습니다.

그런데 역시  교토 료칸의 악명높은 가격탓에 넉아웃 당했습니다. 교통, 위치, 가이세키, 방, 온천, 정원 등 모든 요소를 만족시키려면 적어도 70은 필요한듯하더라구요 ㅜ

그래서 살짝 포기하고 그냥 분위기 낼 수 있는 전통느낌의 방에서 ( 가옥 아니어도 됨.) 유카타입고 놀며 프라이빗 풀은 아니더라도 공용 대욕장(이건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에서라도 여유로운 목욕을 즐기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가이세키는 그냥 전용 식당에서 먹는것으로 하고요.(그래도 조식은 나오면 더욱 좋지만요ㅋㅋㅋ)

 예산은 여전히 40만원 이내이지만 이정도 조건이면 20정도에도 있을것같기도...?라는 기대를 해보았죠 ㅋㅋㅋ

그런데 지금 3일째 검색과 후기의 늪에 빠져있어 오유에 도움을 청합니다 ㅜ ㅜ

 교토 다녀오신분, 숙소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