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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이 인공 인간 염색체를 가진 쥐를 개발함에 따라 부작용이 없는 새로운 유전자 치료법이 개발될지 주목된다.
미국 국립암센터의 나탈레이 쿠프리나 박사 등이 참가한 연구팀은 최근 유전자 조작으로 모든 세포에 인간 염색체가 추가로 들어있는 쥐를 만들었다고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가 11일(현지시간) 인터넷판에서 보도했다.
이번 연구에는 기존에 존재하는 인간의 염색체가 아니라 화학 구성요소로 만든 인공 인간 염색체가 이용됐다.
쿠프리나 박사는 "이렇게 앞선 형태의 합성 인공 유전자가 동물에게서 기능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인공 염색체는 사람이 가진 46개 염색체에 간섭하지 않기 때문에 47번 염색체라고도 불린다.
이 때문에 인공 염색체를 이용하면 유전자 치료시 투입된 염색체가 기존 염색체에 간섭하면서 부작용이 생기는 일이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
쿠프리나 박사는 "인공 인간 염색체가 유전자 치료법과 유전자 결핍을 고치는 데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합뉴스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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