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신차려야 되는거 맞죠? 저도 몰랐던 사실여러개~~ [0] 열정 번호 19780 | 2008.10.12 조회 239 퍼온 글 입니다
1.옛 공기업중 한국 담배인삼공사 지금의 KT& G
KT& G 일반사람들은 Korea Tobacco & Ginseng 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랬구요~!
그러나 실제로는 Korea Tommorrow & Global 입니다. 2002년에 민영화 되었습니다.
정말~거짓말이야?! 그러데 정말 사실입니다. 잘난체하다 내기해서 졌습니다. ㅠ.ㅡ
전 지금까지 공기업인줄 알았습니다. 국가에서 독점하던 담배와 인삼이 민영화되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KT& G외에도 담배를 만들수 있습니다. 인삼도 그렇구요~~!
담배값이 많이 올랐죠~~! 계속 오르고 있구요~~! 민영화되어서입니다.
한국담배인삼공사는 이제 없습니다.
KT& G의 외국자본율이 51.91%(2006년)입니다. 주식회사에서 50% 넘으면
회사정책을 좌지우지합니다. 호주 유학갔어던 친구가 담배한값에 8000원이라는데(40개비정도)
우리나라도 계속 담배값 오르겠지요~~! 공기업이 민영화되면 정리해고, 가격상승은 기본입니다.
예를들어 KT(구 한국통신)도 민영화 되었지요~~! 정리해고 많이했죠~~! 아직도 하나로보단
비쌉니다~! 80% 독점인데, 왜 규제를 안하는지 알수 없네요~!
2. 일반기업인 GS건설, GS홈쇼핑등 GS계열을 보겠습니다.
LG(럭키 금성)는 다 아시죠? 럭키화학 이랑 골드스타(금성)이랑 합병해서 만든그룹입니다.
여기에서 다시 GS계열이 빠져나옵니다. 전 GS(Gold star)인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GS는 Good Service 입니다. 놀랬죠~! GS건설의 외국자본비율이 49.92%입니다.
그냥 단순히 구씨하고 허씨가 갈라선줄로만 알았는데....
3.이제 은행권 하나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초우량 기업 국민은행~! 주택은행을 합병해서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제 1의 은행입니다.
요즘 론스타 때문에 시끄럽죠~! 국민의 피같은 공적자금 투자한 외환은행을 날름 삼켜먹은
회사입니다. 외환은행 가격 올려놓고 국민은행에 팔려는 찰라 검찰이 론스타에게 한방
먹입니다. 그래도 법원은 무죄라합니다. 참 우습지요~~!
아무튼 이 국민은행의 외국자본비율이 82.10%(2006년)입니다. 햐~~맘대로 할수있는 할수있죠~!
외환은행 합병하면 사람 정리해고는 기본이고 중복된 점포 폐점은 당연합니다.
우리나라 전국구 은행보면 외국자본비율 60%가 다 넘습니다. 국민들이 애써 저축한 돈으로
다시 주식 장난칩니다. 이제 저축하면 이자 엄청 작죠~! 대출이자는 비싸도~~! 그리고 무슨
수수료 그렇게 비싼지~~! 공과금도 기계로하고, 웬만한것은 현금입출금기로 합니다. 번호표
뽑아 10분~1시간 기달려서 하는사람있고, 우수고객 전용창고로 직행하는 사람있습니다.
조금만 더 있으면 아마 우리도 미국처럼 은행에 관리비 수수료 떼이고 저축하는 시대가
올것입니다. 물론 돈 많이 넣는 사람은 이자줍니다~~!
3.이제 한국은행을 봅니다.
한국은행은 아직 공기업입니다. KT 나 KT&G 포스코 처럼 단계적으로 민영화될것입니다.
요근래 한국은행 운전기사가 연봉이 거의 1억에 가깝다고 매스컴에서 나왔습니다.
국민들은 분개합니다. 이것이 민영화의 초보단계입니다. 부정부패, 비효율성등을 질타합니다.
그래서 민영화로 만들면 외국자본에 잠식됩니다. 국가 공기업은 국민 세금으로 투자한
독점산업입니다. 공무원연금등 공무원에 준 혜택이 너무 커서 그렇지 부실기업은 아닙니다.
왜 한국은행에서 신권을 만들까요? 신권을 자세히보면 The bank of korea 에서 The 가
빠졌습니다. 정관사 The 는 절대적인것에 붙이는 것입니다. 아무것에나 안붙이거든요~!
그건 그렇고 구 5000원에는 한국은행 이라고 써있는데 신권에는 한국은행총재라고 써있습니다.
ㅎㅎㅎ 민영화 2번째 단계겠네요~~! 이제 한국은행을 영어식으로 만들어야 겠네요~~!
KEPCO 는 한국전력공사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공기업입니다. 왜 굳이 영어로
KEPCO라고 할까요~~! 민영화 되겠죠~! ㅎㅎㅎ 민영화 되어서 품질 좋아지고 가격도 저렴해
지면 좋겠는데, 독점이라는것이 어디 그런가요~~! 올라가면 올라갔지 절대 안내리죠~!
IMF가 일부 공기업 민영화 하였고 다른 공기업들 민영화 기초 다져 졌다면, 한미FTA는
한국은행등 우량공기업들도 민영화 시킬것입니다. 참으로 우습죠~~ㅎㅎ
국민세금으로 일으켜세운 공기업들을 저평가해서 아주 싸게 날로 먹으려고하는 외국자본이
무섭지 않으세요? 주식회사의 맹점이 50%이상 가진 주주가 대장이라는것입니다.
외국자본율이 50%이상되면 그넘이 그넘들인데 자기들 유리하게 정책적으로 바꾸지 않겠어요.
한국은행 넘어가면 시중은행들은 따라가야 될수밖에 없습니다. 오늘 한국은행에서 금리인상
안했죠~~! 다른 은행들 맘대로 못올립니다. ㅎㅎ
4.이제 마지막으로 한국은행 넘어가고 농협으로 가볼까요~~!
농협협동조합은 농업인들의 삶을 좌지우지하는 은행입니다. 몇몇 기업들만 돈 많이 벌듯이
농업인들도 불과 몇몇만 잘 삽니다. 대부분의 농업인들은 농협에 땅 담보로 대출 안받은
사람 거의 없어요~~! 한국은행까지 넘어갔다면 농협,우체국,신협등 이런 서민들은행도
서서히 개방을 해야됩니다. 농협에 대출 받은 사람들 돈 갚으라고하면 못 갚고 땅 다
내어주어야합니다. 공시지가로하면 땅값 형편없습니다. 도로공사등 국가에서 보상하는
기준이 공시지가입니다. 그걸로 대출하니 안잡힌 땅 거의 없지요~~!
농산물 수입합니다. 사람들은 미국만 걱정합니다. 그러나 다국적 기업은 호주,캐나다,멕시코등
모든 농업산업을 꽉 잡고 있습니다. 그래도 미국기업이니 미국에서 수출하는 거나 다름없습
니다. 일단 칼로스(쌀)수입합니다. 맛있다고들합니다. 쌉니다. 지금 농촌에선 이중수매
즉,정부수매가 없습니다. 농협에서 해주는것밖에~~! 안그래도 농민들 힘들다고 FTA 결사반대
합니다. 도시민들은 잘 모르시죠~~?? 밀가루가 그랬듯 처음엔 싸게 옵니다.
농자지천하지대본(農者之天下之大本)! 이라했습니다. 농민들 서서히 망해가면
칼로스등 수입쌀이 들어온다면 처음엔 싸도 점차 가격이 오르겠지요~~! 더 웃긴것은
미국쌀 다 못팔면 정부에서 팔아줘야됩니다. ㅎㅎ 세금 또 나갑니다~~!
법이란 강자의 법이라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미국은 손해보는 구석은 다 미리 방지해
놓습니다. 농민이 무너지면, 이젠 도시 근로자들이 무너집니다.
비정규직~~! 평생 직장이 없습니다. 노사분규하면 짜릅니다. 블랙리스트 올라가면 다른회사
못들어갑니다. 부익부 빈익빈이 되는 것입니다.
ㅎㅎㅎ 한미FTA 정말로 무섭지 않으세요???
공기업이 민영화되는것은 조용히 넘어갑니다. 우리도 모르게~~~!
공공요금 올라간다고 항상 불평입니다. 매스컴은 공기업 부정부패를 알립니다.
서민들은 욕합니다. 그래서 정부는 개혁을 합니다. 우리도 모르게 민영화됩니다.
공공요금 인상하면 이젠 아무말도 못합니다. 삼성이나, 엘지가 가전제품 가격 맘대로하듯
공공요금도 그렇게 될것입니다.
우리가 잘못아는 공기업의 상식입니다. 한국담배인삼공사는 없습니다. KT&G 입니다.
Korea Tommrrow & Golbal 입니다. 참 기막힌 상술입니다.
전 정부가 얄미운것이 국민 세금으로 이루어진 공기업이 맥없이 팔리는것이 참으로
안타까울뿐입니다. 한국가스공사,전력공사(KEPCO),수자원공사....어떤이름으로 우리를
혼란스럽게 할지 궁금합니다. 왜 정부에서 초등학생까지 영어,영어,영어 하는줄
이제야 알겠습니다. 우리 국토에 영어간판이 참으로 즐비합니다. 호주제폐지등 가부장적
사회가 부모 자식이 친구가 되어집니다. ㅎㅎㅎ
우리는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미국화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것이 식민지 아닐까요??
아고라 펌(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S103&articleId=19780&hisBbsId=S103&pageIndex=2&sortKey=regDate&limitDate=-30&lastLimitDate=${lastLimitD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