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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8907
이석현 민주통합당 의원은 19일 검찰이 자신의 서울 주거지를 압수수색한 것과 관련, "검찰의 보복수사에 절대 굴하지 않고 목숨을 잃는 한이 있어도 반드시 이 정권의 비리를 모두 밝혀내겠다"고 반발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이 이 정부의 아킬레스건인 '관봉' 5천만원의 출처를 공개하자 보복수사에 나서며 나에게 경고메시지를 보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검찰은 내 숙소에 보좌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갖고와서 내 후원인 명단과, 당원조직 명단, 후원통장 등 나와 관련된 정보를 모두 들여다보고, 가져가지 못하는 내 자료들을 일부 메모해갔다"며 "보조관에 대한 압수수색을 핑계로 나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나에 대한 이 정권의 탄압이 처음이 아니다. 2009년 8월과 9월, 대포폰을 폭로하고, 떡볶이집에 간 이명박 대통령을 비판하자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에 나에 대한 사찰을 지시한 것이 이미 수첩을 통해 폭로됐다"며 "이 정부에 대해 바른말을 하고 국민의 편에 서서 문제들을 폭로할때마다 이런 보복이 일어났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나에 대한 검찰의 경고에 맞받아 경고한다"며 "그렇게 하면 할수록 더 심각한 정보를 터뜨리겠다. (정보를) 더 갖고 있다. 청와대 관봉돈 5천만원은 없는 말을 지어낸 것이 아니라 국록을 먹는 고위공직자에게 들은 것이다. 앞으로 청문회를 통해 모두 폭로하겠다"고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그는 "조만간 관봉돈과 관련해 부인할 수 없는 증거를 폭로할 것"이라며 "하나하나 낱낱이 국정조사에서 풀어내겠다. 어떤 트집과 핍박에도 반드시 그렇게 할 것"이라고 거듭 폭로를 경고했다.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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