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개인적인 장르별 최고로 재밌었던 게임 모음.

게시물ID : gametalk_215172

작성자 : 거대호박★

추천 : 5

IP : 116.121.***.246

댓글 : 6개

등록시간 : 2014/10/15 01:25:55

http://todayhumor.com/?gametalk_215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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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개인적인 장르별 최고로 재밌었던 게임 모음.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ozzqQ

플렛포머 게임

Super_Mario_Bros._3_(USA)_(Rev_A)_001.png

친구집에 놀러가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플레이하던 게임.

대부분 해킹판을 가지고 있었기에 1P에서 아이템사용 -> 셀렉트 로 놀았던 기억이 남.

일반 실력으로는 대체로 클리어가 거의 불가능.

횡스크롤액션

던전 앤 드래곤 - 섀도우 오브 미스타라

학교마치고 친구랑 둘이서 오락실 달려가서 원코인에 도전하던 게임.

운이 좋으면 친구와 함께 원코인이 가능하고 보통 2~3코인정도 트라이하던 게임

지갑사정이 좋지않던 시절이라 그래도 익숙해지면 이것만큼 좋은 게임이 없었음.

쿼터뷰 액션RPG

블자에서 이게임을 안만들었다면 저는 지금쯤 서울대 졸업생이었을지도 모름(진지)

뭐....그래도 후회는 없었음. 즐거웠고 추억이었으니까.

한창 디아블로할때 게임방에서 리니지를 하는 사람들이 도무지 이해가 안되었던 1人

버프걸고 미친듯이 달려가며 몹을 학살하는 디아블로의 재미가, 아무리 버프걸어도

기어가는걸로 밖에 안보이는 캐릭터가 몹이랑 사이좋게 서서 한대씩 치고받으며 물약빠는게

재미없어보였음.

퍼즐

우정파괴 게임.

연쇄가 이어질수록 파괴되는 우정.

그래도 시간가는줄 모르고 했던 게임

SRPG

웅장한 전투, 웅장한 음악, 당시로서는 눈이 돌아갈정도로 화려한 그래픽

그리고 멋진 캐릭터들과 시나리오. 그 시기에 나왔다는게 믿겨지지 않는

그런 작품. 팬들의 리메이크 희망 1순위 이지만 아직도 판권은 미궁이라 함.

파택2라든가 용의기사2 라든가 기억에 남는건 많지만 역시 창세기전2를

넘어서는 게임은 없었음.

종스크롤 슈팅

컴퓨터실에서 한번쯤은 해봤을 게임.

솔직히 이카루가랑 타이리안 사이에서 망설이긴 했으나.

오랜기간 즐긴걸로 치면 이걸 넘어서기에는 이카루가가 좀 짧았음.

대항해시대

장르가 이상해보인다면 기분탓.

대항해시대의 장르는 대항해시대 이상도 이하도 아님.

이 게임덕분에 세계지리에 대한 지식이 깊어졌다는 웃지못할 사정(그것도 항구도시 한정)

메르카토르 도법이라든가 뭐 그런거에 대한 인상이 깊게 남아버렸음.

좌우간 밤도 낮도 잊어가면서 했던 게임이었음

RPG

영웅전설3. 사실 4와 3사이에서 갈등했으나. 스토리라는 측면에서 3이 4를 월등히 앞서있음.

전투는 4쪽이 재미있긴 했지만 게임 전반적인 완성도라든가 감동이라든가 하는건 3을 따라갈수가 없으니...

사실 일본쪽에서는 드래곤퀘스트쪽이 더 잘 알려져있다고 하는데, 잘 모르겠음.

좌우간 잡아본 정통(?)rpg는 영웅전설 시리즈가 거의 유일하다 시피 했고 다른건 뭐...

엘시드라든가 FF6라든가. 명작이긴 하지만 기억에 남는건 역시 영웅전설3이었음.

2D 격투게임

사실 2D격투게임은 젬병에 가까운데, 유일하게 GGXX만은 재미있게 했었던 기억이 남.

OST도 로컬라이징 버젼이 미치도록 좋았고, 한때는 길티기어 가샤폰도 모았었는데(디지, 솔, 바이켄, 카이, 쿠라우도 베리 잼)

지금은 디지만 남아있음.

커맨드가 쉽고, 초심자라도 쉽게 익숙해지는 시스템에, 텐션게이지 시스템이 인상깊었음(적극적인 움직임이 필살기 게이지를 채운다거나)

3D 격투게임

남들은 철권이나 버츄어파이터나 소울칼리버같은걸 고르겠지만, 저에게 있어서는 사이킥포스2012가 최고의3D격투게임이었음.

커맨드도 단순, 초능력이라는 소재도 괜찮고, 무엇보다도 3D게임 특유의 대쉬 랄까 스텝이랄까 그런게 없어서 좋았음.

캐릭터들도 매력적이고 ost도 괜찮았음.

후속작이 안나오는건 아쉽긴 하지만... 뭐 안팔린걸 어쩌겠음.

시뮬레이션(?)

2000년대에 컴퓨터를 샀다면 누구나 해본다는 그게임.

뭐......설명이 필요없음.

슈퍼로봇시뮤라마

PS2를 사기도 전에 구매하게 만든녀석

말이 필요없음.

이 게임의 구매자의 특징은. 하드웨어가 있어서 게임을 한다가 아니라

이 게임을 하기위해서 하드웨어를 산다 라는 행동패턴을 보인다는것임

MMORPG

1달 무료쿠폰에 낚여서 하게된 처음이자 마지막 MMORPG

재미있게 했고, 추억도 많았고, 끝맛은 씁쓸한 게임.

주사위게임

채팅붐과 함께 서버, 채널선택, 대기실, 게임룸 어디서나 채팅이 가능했던 커뮤니티형 게임

사실 채팅이 주인 4leaf의 서브게임이지만, 상당한 인기를 지녔던 게임.

이제는 추억이 되어있고 되살아난다는 소문은 들리지만, 이미 많이 늦었다는 생각 이외에는 딱히...

TCG

이제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유희왕 온라인.

나름 재미있게 했으나 뭣같은 운영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버린 게임.

리듬액션

등장부터 엄청난 반향을 일으킨 게임.

기존의 리듬게임과는 한층 다른 방향성을 추구하고 실현시켰던 게임

뭐....개발팀의 공중분해로 어찌될지 모르게 되어버린 게임.

비쥬얼노벨

ever17

딱히 말이 필요없는 작품.

이게 2000년대 초반에 나왔다는게 믿겨지지 않을정도로 쇼킹했던 작품.

거대호박의 꼬릿말입니다

내곡동 사저, 4대강 비리, FTA날치기, 사학법, 역사교과서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달라, BBK, 10. 26 부정선거 의혹
국정원 대선개입의혹, 선관위 DDOS, MBC, 맥쿼리, 민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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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4/10/15 01:40:28 122.202.***.85 세로티키 117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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