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두 만화죠.
기본적인 패널티는 발수제한형과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필살기의 형태는 신체도핑형태가 많습니다.
쓸수 있는 횟수에도 차이를 줘서 강력함을 조절해주는 복합적인 형태도 많이 보입니다.
강력한 적을 쓰러트리기위해선 제한시간을 초과해야 하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마지막 도핑으로 상대방을 쓰러뜨리는 형태가 많이 나옵니다.
패널티형중에 정말 흥미로운 형태인 생명력형입니다.
위에 두만화는 생소하신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왼쪽은 '크로노 크루세이드' 라는 만화고 오른쪽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마왕'이라는 만화책입니다.
둘다 너무재밌고 짧은 단편이니 꼭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자세한 언급은 스포일러가 되기 때문에 하지 않겠습니다.)
무튼 이번 생명력형태는 자신의 수명을 소진해서 능력을 쓰는 형태인데요.
압도적인 힘을 마음껏 부릴수 있는 사기적인 필살기이지요.
주인공의 경우, 주인공버프라는 사기적특성덕분에 이 필살기와 합쳐지면 정말 무적이 됩니다.
그래서 이 경우, 발수제한이라던지 신체적인 데미지를 주는등의 복합적인 패널티가 적용되지요.
미래의 수명을 담보로 하는 무서운 패널티이긴하지만,
어짜피 소년만화에서 주인공의 노년까지 다루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드래곤볼은 논외...)
이녀석은 지금 자기 수명까지쓰면서 힘을 쓰고 있다구!!! 라고 변명을 하며
마음껏 상대방 적을 농락할때 자주쓰입니다...
대표적인 캐릭터로는 노블레스 - 카디스 에트라마 디 라이제르
님이 있습니다ㅎ
네번째, 조건형
누군지아시겠나요??
네~ '우에키의 법칙'에 나오는 '모리 아이' 양입니다ㅎ
조건형 패널티의 경우,
발동만 된다면 위의 생명력형보다 더 사기적일수 있는 형태입니다.
조건이 복잡하면 복잡할수록 기술의 위력이 올라가는데요.
그 대표적인 예인 위의 '모리 아이' 양의 경우
조건만 만족시키면 상대방을 안경을 사랑하게 만듬으로써 자신의 안경을 이용해
공갈협박(??)으로 싸움에서 절대적인 이점을 가져갈수 있게하는
무시무시한 필살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위력이 너무 강력하기 때문에 발동조건은 지극히 한정될수 밖에 없어서
작중에선 상당히 쓰기 어려운(작가입장에서도) 기술중에 하나입니다...
조건형 패널티의 끝을 보여준 데스노트...
두뇌게임물에서 많이 보이는 패널티입니다.
추천드릴만한 작품으론,
'데스노트', '우에키의 법칙', '미래일기', 위에도 적은 '마왕', '라이어 게임' 등등 입니다.
나루토 - 가이의 '팔문둔갑 팔문개방'
블리치 - 이치고 '최후의 월아천충'
자신의 목숨, 능력을 담보로 쓰는 마지막의 마지막기술...
배수의 진을 친, 뒤가 없는 기술이기 때문에 상대방을 죽이고 죽는 형태...
그러나 안타깝게도 시전자가 주인공이 아니라면,
주인공에게 막타를 양보하게 되는 형태가 많습니다...
많이 보이는 형태는 아닙니다.
이정도 써보았습니다.
다른형태도 자잘하게 많이있는데 큰틀에선 이정도인 것 같네요.
글을 길게 써본적이 많이 없다보니 글이 좀 더럽고 흐지부지 끝나는것 같긴한데 어찌보셨나요??
여하튼 이런 형태로 작품을 보는사람도 있구나.. 하시면서
다음에 작품을 감상하실땐 이런부분도 집중하시면서 보시면
재밌으실걸로 생각합니다. 추가할 부분이나 의견 받겠습니다
피드백이 많으면 또 다른글도 써볼게요